자료유형 | E-Boo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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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저자 | 김내성 김내성 |
서명/저자사항 | 일석이조 :김내성 추리 단편[전자책] /김내성 |
발행사항 | 서울 : 온이퍼브, 2016 : (주)블루마운틴소프트 |
형태사항 | 694k : 천연색 |
ISBN | 9788969106001 |
요약 | 이 한편의 이야기는 나의 가장 사랑하던 누이동생 루리의 기구하고도 눈물겨운 일생기인 동시에 루리를 중심으로 하고, 나의 화우(畵右) 백추(白秋)와 노단(盧檀) 사이에 벌어진 투쟁기입니다. 루리! 그렇습니다. 나는 루리의 그 너무나도 무참한 죽음을 회상할 때마다 사람이 사람을 사랑함이 얼마나 무서운 일이며, 사람이 사람에게 사랑을 받음이 그 얼마나 두려운 일인가를 누구보다도 절실히 깨달은 사람 중의 하나입니다. 어렸을 때 양친을 여인 루리── 가장 착한 루리였기 때문에, 그리고 가장 착한 우리였기 때문에, 그리고 드물게 보는 미모의 소유자인 우리였기 때문에 루리는 이 세이 가질 수 있는 가장 큰 불행과 가장 큰 무서움 속에서 그 짧은 일생을 마친 불쌍한 여인이었습니다. 루리──아아, 너의 그 무서운 최후를 회고하는 이 오빠의 옴 몸뚱이에는 지금도 오그라질 듯한 소름이 끼치는구나──. 한 계집애 두 사나이──그렇습니다. 백추와 노단이 루리의 신변에 나타난 것은 거의 동시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나와 루리는 동격으로 건너가서, 나는 W미술학교에 그리고 루리가 S음악학교에 학적을 두게 된 것은 지금으로부터 8년 전, 상양공원에 피었던 벚꽃이 구슬픈 봄비에 우수수 우수수 지어갈 즈음이었으니까, 그러니까 우리는 그때 16살이었던가 봅니다. |
파일특성 | e-BookXML |
언어 | 한국어 |
대출바로가기 | http://ebook.kaya.ac.kr:8080/main/detail.asp?book_num=X0171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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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등록번호 | 청구기호 | 소장처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매체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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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E00021348 | 813 김19ㅇ | 가야대학교/전자책서버(컴퓨터서버)/ | 대출가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