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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전자책]
상세 프로파일
| 자료유형 | E-Book |
|---|---|
| 개인저자 | 이효석 |
| 서명/저자사항 | 막[전자책] /이효석 |
| 발행사항 | 서울 : 이북코리아, 2010 : (주)블루마운틴소프트 |
| 형태사항 | 2,079k : 천연색 |
| 요약 | 삼십 이립(三十而立)─의 옛사람의 말을 생각할 수록에 지금의 신세가 억울한데 더한층 안타까운 것은 사십이(四十而)─무엇이던가를 잊어버렸음이다. 삼십에 서지 못했다고 하더라도 사십에는 어떻게 되어야 하는지의 옛사람의 가르침을 어느 결 엔지 까먹어 버린 것이 삼십을 넘어 사십을 바라보는 요사이의 세운의 마음을 한층 죄었다. 행차칼이나 목에 맨 듯 괴로운 마음으로 사십의 교훈을 생각하면서 포도를 걸어갈 때 정해 놓고 가게 유리창에 어리우는 자기의 꼴이 눈에 띠인다. 그 자기의 꼴에 한눈을 팔게 된 것이 또 한 가지 요사이의 기괴한 버릇이다. 사람의 모양을 호들갑스럽게 망칙하게 비춰내는 것이 거리의 유리창의 심술이기는 하나 그 비뚤어진 속으로도 후락한 육체의 꼴이 눈에 드러나보이는 것은 속일 수 없는 사실이었다. 거리의 목욕탕에 들어가 저울 위에 오를 때 아무리 발을 굴러 보아도 바늘이 십 칠관을 더 가리키지는 않았다. 이십 관을 자랑하던 위장부의 늠름하던 체중의 반년 동안의 비참한 몰락인 것이다. |
| 파일특성 | e-BookXDF |
| 언어 | 한국어 |
| 대출바로가기 | http://ebook.kaya.ac.kr:8080/main/detail.asp?book_num=030CF8C1-28CE-4411-896B-73269F28348E |
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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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
| No. | 등록번호 | 청구기호 | 소장처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매체정보 |
|---|---|---|---|---|---|---|---|---|
| 1 | EE00002985 | 813 이95ㅁ | 가야대학교/전자책서버(컴퓨터서버)/ | 대출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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