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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삼십육계 : 6부 패전계 [전자책]. 35: 주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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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E-Book
개인저자진무송
서명/저자사항소설 삼십육계 :6부 패전계[전자책].35:진무송
발행사항서울 : 반디, 2011 : (주)블루마운틴소프트
형태사항781k : 천연색
ISBN9788958042686
요약불리할 때는 일단 도망치는 것도 상책이다 주(走), 이것은 최후에 쓸 수 있는 일계(一計)이다. 《남사(南史)》의 「왕경칙전(王敬則傳)」에 이런 말이 있다. “단공(檀公)에게 서른여섯 가지 계(計)가 있었고 주(走)가 상계(上計)였다.” 이 말의 뜻인즉, 지모백출했던 단공이 시행할 계책이 없었을 때 마지막 수단으로 도망치는 것을 최고로 여겼다는 것이다. 여기서 도주한다는 의미의 주(走)는 산이 다하고 물이 말랐는데도 눈앞에 버드나무가 우거지고 꽃이 만개한 곳이 있더란 의미이다. 주(走)는 광범하게 운용된 일종의 책략적 사유로 상황에 따라 여러모로 달리 해석된다고 할 수 있다. 회사에서는 밥통을 차버리고 전업하는 것을 의미할 수 있을 것이고, 투자에서는 손절하고 변상을 인정하는 것이며, 전장에서는 전진을 위한 후퇴를 의미할 수도 있고, 정계에서는 망명이나 탈당 또는 업적을 이루고 은퇴하는 것 등을 의미할 수 있을 것이다. 총체적으로 주(走)는 결단을 내릴 때는 과감하게 내리고 청산(靑山)이 남아 있으니 땔나무 떨어지는 일은 없을 것이란 생각을 가지라는 책략이다
파일특성e-BookXML
언어한국어
대출바로가기http://ebook.kaya.ac.kr:8080/main/detail.asp?book_num=X001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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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등록번호 청구기호 소장처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매체정보
1 EE00001857 823 진36ㅅ 가야대학교/전자책서버(컴퓨터서버)/ 대출가능 인쇄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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