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대학교 분성도서관

상단 글로벌/추가 메뉴

회원 로그인


자료검색

자료검색

상세정보

부가기능

(마광수 철학에세이)비켜라 운명아, 내가 간다! [전자책]

상세 프로파일

상세정보
자료유형E-Book
개인저자마광수
서명/저자사항(마광수 철학에세이)비켜라 운명아, 내가 간다![전자책] /마광수
발행사항서울 : 오늘의책, 2012 : (주)블루마운틴소프트
형태사항613k : 천연색
ISBN9788977182820
요약당당하게 쾌락을 추구할 때 「운명」은 있을 수 없다. 운명이나 천명(天命) 따위는 아담과 이브가 그들의 성기를 가린 나무 잎사귀에서 나왔다. 그 나무 잎사귀를 과감하게 떼어버릴 수 있을 때, 우리는 다시금 파라다이스의 상태로 되돌아갈 수 있다. 그러면 신도 악마도 더이상 선악과(善惡果) 따위로 우리를 우롱하지 못하고, 우리는 그들을 아예 에덴 동산 밖으로 쫓아낼 수 있다. 운명은 없다. 신의 섭리도 없고 전생의 업보도 없다. 있는 것은 오직 심통 사나운 신을 닮으려는 수구적 봉건윤리뿐이다. 수구적 봉건윤리는 권력과 야합하여, “자유보다 통제가 아름답고, 개인보다 전체가 중요하며, 쾌락보다 금욕이 의미있다”고 끊임없이 우리를 윽박지른다. 그리고는 우리를 불합리한 고통과 폭력에 길들여진 체념적 운명론자가 되도록 교묘하게 유도한다. 우리가 육체적 쾌락욕구로만 가득 찼던 어린아이 시절의 야한 상태로 되돌아갈 수 있을 때, 다시 말해서 정직한 본능으로 이중적 위선과 쓸데없는 죄의식에 가득 찬 정신을 제압할 수 있을 때, 우리는 무명(無明)의 노예상태에서 벗어나 신 곧 운명의 창조자가 될 수 있다. 이 책을 이 땅의 솔직하고 야(野)한, 그러나 행복한 운명으로부터 소외돼 있다고 느끼고 있는 착한 이웃들에게 바친다. -'머리말' 중에서-
파일특성e-BookXML
언어한국어
대출바로가기http://ebook.kaya.ac.kr:8080/main/detail.asp?book_num=X0020796

소장정보

  • 소장정보

인쇄 인쇄

메세지가 없습니다
No. 등록번호 청구기호 소장처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매체정보
1 EE00001451 116 마15ㅂ 가야대학교/전자책서버(컴퓨터서버)/ 대출가능 인쇄 이미지  

서평

  • 서평

태그

  • 태그

나의 태그

나의 태그 (0)

모든 이용자 태그

모든 이용자 태그 (0) 태그 목록형 보기 태그 구름형 보기
 

퀵메뉴

대출현황/연장
예약현황조회/취소
자료구입신청
상호대차
FAQ
교외접속
사서에게 물어보세요
메뉴추가
quickBottom

카피라이터

  • 개인정보보호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김해캠퍼스 | 621-748 | 경남 김해시 삼계로 208 | TEL:055-330-1033 | FAX:055-330-1032
			Copyright 2012 by kaya university Bunsung librar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