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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a 박성민
24510 ▼a 바로 수익을 내는 오프라인 창업 아이템 10가지 : ▼b 그 누구도 생각 못한 오프라인 소자본창업에 관한 기발한 아이템 ▼h [전자책] / ▼d 박성민
256 ▼a e-Book
260 ▼a 서울 : ▼b 이페이지, ▼c 2017 : ▼f (주)블루마운틴소프트
300 ▼a 1,036k : ▼b 천연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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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 ▼a 내게 2012년 그해 겨울은 그 어느 겨울보다도 더 추웠다. 바로 1년 전 야심 차게 여러 곳에서 대출을 받아 시작한 인테리어 소품 가게 2곳을 정리하는 날이었기 때문이다. 나와 아내가 각각 한 곳씩 두 군데에서 운영하던 가게가 망했던 것이다. 폐업은 모든 사업가에게 힘들고 고통스러운 시련이다. 다만, 그때그때 음식을 만들어 파는 음식점은 고통스러울지언정 재고를 떠안을 일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인테리어 소품 가게를 운영했던 내게 남은 건 고통과 재고였다. 가게에 한가득 진열했던 제품과 판매되길 기다리며 창고에 상자째 쌓아놨던 제품들이 고스란히 재고로 남았다. 영하 10도 이하의 추운 겨울날 가게를 정리했다. 늘 소중하게 다루고 진열했던 제품들이었지만 짐의 부피를 줄이기 위해 상자에 마구 집어넣었다. 그리고 그 무거운 상자들을 아내, 친구들과 함께 땀을 뻘뻘 흘리며 차에 실었다. 그리고는 따로 둘 곳이 없어 일부는 지인들에게 나눠주고 나머지 상자들은 집으로 가져왔다. 좁은 집 한구석에 천장까지 닿을 정도로 쌓아두었다. 전세 기한이 차서 다른 집으로 이사하는 날 그 지겨운 재고들도 같이 이사하는 집으로 고스란히 옮겨졌고 지금도 한구석에 상자가 쌓여 있다. 그리고 지금까지 가게를 하느라 빚졌던 대출금을 한 달 한 달 힘겹게 갚아나가고 있다. 가게를 시작했을 때 무작정 묻지 마 창업을 한 것이 아니었다. 유튜브로, 또 오프라인으로 창업 강의를 들으면서 꼼꼼하게 메모하고 점검하고 열심히 준비했다. 또 인테리어 소품과 카페 등 관련된 업종의 창업 관련 서적을 약 10여 권 읽고 필요한 부분을 확인하고 연구했다. 그리고 가게 위치도 나름 치밀한 계산하에 정했다. 그런데도 그러한 나의 수고는 큰 도움이 되지 못했다. 그래서 가게를 접는 아픈 경험을 했을 때 창업에 대하여 다시 근본적으로 나에게 묻기 시작했다. “어떤 창업이 올바른 창업인가?”
653 ▼a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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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61 ▼a 박성민 ▼t 바로 수익을 내는 오프라인 창업 아이템 10가지 ▼z 979116199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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