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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00 ▼a 왁자지껄 503호 ▼h [전자책] / ▼d 신경희 지음
256 ▼a 전자 데이터
260 ▼a 서울 : ▼b 디키스토리 : ▼b 교보문고, ▼c 2011
300 ▼a 전자책 1책 : ▼b 천연색
516 ▼a PDF, ePUB
520 ▼a 신경희 <왁자지껄 503호>송희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주완은 제 입술로 그녀의 말을 삼켰다. 그저 형식상 물어본 말이었다. 처음부터 그녀의 동의를 얻을 생각은 없었다."윽" "이……걸 어쩌나? 괜찮아요?" 바닥에 떨어진 보온 물통을 주우며 송희가 걱정스런 얼굴로 물었다.발그레하게 달아오른 얼굴로 연신 괜찮은지를 묻는 송희를 보며, 주완의 입술에서 피식 웃음이 새어나왔다. 이 여자와는 입맞춤조차도 평범하게 할 수 없는 모양이었다.물통을 손에 꼭 쥔 채, 평소답지 않게 고개도 들지 못하고 말하는 송희의 모습에 주완은 가슴이 울렁거렸다. 그녀의 손에 있던 물통을 빼앗아 바닥에 세워놓으며 주완은 송희의 턱을 잡아 자신을 바라보게 하며 말했다
538 ▼a 시스템 조건: 해상도 1024*768
653 ▼a 한국소설 ▼a 한국문학
7001 ▼a 신경희
85641 ▼u http://ebook.kaya.ac.kr:81/Kyobo_T3/Content_check.asp?barcode=4809050105224
9500 ▼b \6300
990 ▼a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