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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a 이규보
24510 ▼a 슬견설 ▼h [전자책] / ▼d 이규보
256 ▼a e-Book
260 ▼a 서울 : ▼b 범우사, ▼c 2017 : ▼f (주)블루마운틴소프트
300 ▼a 202k : ▼b 천연색
440 ▼a 범우문고 ; ▼v 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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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 ▼a 이규보는 세상에 태어나자마자 문둥병으로 꼬박 석 달을 앓았다. 아버지는 송악산 사당에 가서 점까지 쳐보았다. 약은 쓰지 말라는 신탁(神託)이었다. 그러나 그 후부터 그는 건강했다. 29세 때에 열병을 앓은 것 외에는 74세로 죽을 때까지 아무 탈 없이 건강하게 지냈다. 그러기에 그는 술을 마음놓고 마셨다. 그에게 있어서 술은 없어서는 안 될 좋은 반려였다. 그는 술과 문학과 정치, 이 셋을 가장 잘 조화시킨 미남자이기도 했다. 눈은 구슬같이 빛나고 살결은 희며 키도 제법 후리후리하여 늠름하고 허우대 좋은 사나이였다. 뭇 사람 속에 섞여 있어도 곧잘 눈에 띄는 사나이, 군계일학(群鷄一鶴) 같은 사람이었다. 그는 비록 과거 시험에는 세 번이나 실패했으나 어려서부터 신동(神童)으로 알려졌다. 9세 때에 벌써 문장에 능했을 뿐 아니라 글을 잘 짓기도 했다. 그가 11세 때에 숙부가 장난삼아 시를 짓게 하면서 ‘지(紙)’자를 운(韻)으로 주었다.
653 ▼a 한국수필
7001 ▼a 이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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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 ▼a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