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C보기
LDR01609nmm c2200253 k 4500
001000000273682
00520190828130359
008190827s2006 ulk z e a kor
020 ▼a 8908060421 : ▼c \2800
040 ▼a 248032 ▼c 248032 ▼d 248032
0410 ▼h fre
056 ▼a 863 ▼2 5
090 ▼a 863 ▼b 카36ㅈ
1001 ▼a 카뮈, 알베르
24510 ▼a 전락 ▼h [전자책] / ▼d 알베르 카뮈
256 ▼a e-book
260 ▼a 서울 : ▼b 범우사, ▼c 2006 : ▼f (주)블루마운틴소프트
300 ▼a 225k : ▼b 천연색
440 ▼a 범우문고 ; ▼v 42
516 ▼a XML
520 ▼a <전락>은 카뮈가 모든 정치 활동에서 은퇴한 후 언론계에 복귀한 1955년, 그의 나이 41세때 간행된 작품이다. 이 작품에서 우리는 그 어떤 작품보다도 허망의 우수가 짙게 깔려 있을을 엿볼 수 있다. 어두운 비취빛 운하가 흐르고 비둘기 떼들이 높이 나는 음산하고 칙칙한 지옥과 같은 적지에서 주인공 클라망스는 어떻게 자기가 전락하게 되었는가를 집요하게 고백하고 있다. 어느날 밤, 세느 강의 다리를 건너갈 때 물 속으로 뛰어드는 여자를 보고서도 구하지 않고 지나친 이후로 그는 까닭 모르는 웃음 소리에 시달리게 된다. 그러나 그 웃음 소리는 클라망스로 하여금 과거의 자기를 돌아보게 하는 계기가 되었고, 마침내 지금까지의 자신의 명성이나 덕망이 모두 위선에서 비롯된 허위였음을 깨닫게 된다. 그리고 자기는 결백하다고 확신하며 타인의 죄악을 심판하는 현대인의 유죄성을 밝혀 내어, 우리는 모두 죄인들임을 유추시킨다. 까뮈는 이 작품을 통하여 부조리와 모순에 사로잡힌 현대인의 초상을 그려 보이고 있는데, 그것은 바로 오늘을 사는 우리들의 모습임을 강조하고 있다.
653 ▼a 현대인 ▼a 부조리 ▼a 모순 ▼a 위선 ▼a 카뮈 ▼a 까뮈
7761 ▼a 카뮈, 알베르 ▼t 전락 ▼z 8908060421
85640 ▼u http://ebook.kaya.ac.kr:8080/main/detail.asp?book_num=X0000145
950 ▼b \2800
990 ▼a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