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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 ▼a 833 ▼b 주72ㅇ
1001 ▼a 주자, 운노
24510 ▼a 인조인간의 정체 ▼h [전자책] / ▼d 운노 주자
256 ▼a e-Book
260 ▼a 서울 : ▼b 이북코리아, ▼c 2013 : ▼f (주)블루마운틴소프트
300 ▼a 210k : ▼b 천연색
516 ▼a XML
520 ▼a 그날 새벽 아직 날이 밝지 않은 상하이(上浿)의 거리는 콩 수프처럼 누렇게 탁한 짙은 안갯속에 침전해 있었다. 창이란 창은 두꺼운 판자 문을 내린데다가 틈새란 틈새에는 거즈로 채워 두긴 했지만, 안개가 어디선가 흘러들어 복도 모퉁이의 등불이 꿈처럼 희미하고 방안까지 상하이의 짙은 안개 특유의 비릿한 냄새가 감돌고 있었다. 그날 오전 5시에 본부로부터 특별명령이 있다는 것을 동지인 하야시타 하지카(林田橋二)부터 받았기 때문에 나는 곧바로 다락방에 숨어들어 비밀무선 전신기의 다이얼을 본부로 돌리자 하나의 지령이 와있었다. 이번의 지령은 최근 들어 가장 중요한 지령이었다.
653 ▼a 일본 소설
7761 ▼a 주자, 운노 ▼t 인조인간의 정체
85640 ▼u http://ebook.kaya.ac.kr:8080/main/detail.asp?book_num=X0025258
950 ▼b \3000
990 ▼a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