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C보기
LDR01170nmm c2200229 k 4500
001000000273648
00520190828130315
008190827s2009 ulk z e a kor
020 ▼c \5000
040 ▼a 248032 ▼c 248032 ▼d 248032
056 ▼a 892 ▼2 5
090 ▼a 892 ▼b 채95ㅇ
1001 ▼a 체홉, 안톤
24510 ▼a 약혼녀 ▼h [전자책] / ▼d 안톤 체홉
256 ▼a e-Book
260 ▼a 서울 : ▼b 이북코리아, ▼c 2009 : ▼f (주)블루마운틴소프트
300 ▼a 3,175k : ▼b 천연색
516 ▼a XDF
520 ▼a 이미 밤 열 시경이어서 보름달이 정원 위에서 밝게 빛나고 있었다. 슈민 댁에서는 마르파 미하일로브나 할머니의 요청으로 평소에 행해지는 밤 기도식이 방금 끝났다. 나자에게는 ─그녀도 잠시 숨을 돌리려고 정원으로 빠져 나왔으나 ─넓은 방에서 가벼운 밤참 식탁이 마련되는 모습이 며, 할머니가 화려한 비단옷을 입고 분주하게 서두르는 모습이 뚜렷이 보였다.본당 신부인 안드레이 신부는 나자의 어머니 니나 이바노브나를 상대로 무엇인가 이야기하고 있었다. 창문 밖의 등불 밑에서 보는 어머니는 왠지 무척 젊어 보였다. 그녀 곁에는 안드레이 안드레이치가 서서 열심히 그녀의 말을 듣고 있었다.
653 ▼a 소설
7761 ▼a 체홉, 안톤 ▼t 약혼녀
85640 ▼u http://ebook.kaya.ac.kr:8080/main/detail.asp?book_num=088CFAFD-0084-4440-83E7-B19EC1671BD3
950 ▼b \5000
990 ▼a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