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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 ▼a 810 ▼b 채32ㅈ
1001 ▼a 채만식
24510 ▼a 정자나무 있는 삽화 (외) ▼h [전자책] / ▼d 채만식
256 ▼a e-Book
260 ▼a 서울 : ▼b 범우사, ▼c 2008 : ▼f (주)블루마운틴소프트
300 ▼a 55,721k : ▼b 천연색
516 ▼a XDF
520 ▼a 채만식 소설의 일반적인 논리는 타락한 현실 속에서의 난처한 처지를 견디는 소극적 수용력을 보여주기보다는 제 안의 신념을 지키기 위해 현실의 균열과 모순을 제거하는 배제의 형식을 취하고 있다. 이는 《태평천하》나 《탁류》, 그리고 《옥랑사》를 일관되게 관통하고 있는 윤리의 핵심이다. 이와 같은 채만식 소설의 일반적인 구도는 비유하자면, 예토에서 정토의 가능성을 보지 못하고 있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또한 그것은 일제 식민지 체제라는 시대적 상황에 의해 강제되었던 것임을 우리는 부인할 수 없다. 그래서 채만식의 문학적 한계는 우리 민족사의 한계이기도 하다. 이와 같은 것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우리는 평생 불행만을 경험하고 복됨은 한번도 누리지 못한 채 자신의 한계점과 싸웠던 이 작가의 고난에 찬 삶과 문학에 대해 이에 합당한 존중과 경의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
653 ▼a 문학 ▼a 비평 ▼a 창작 ▼a 이론 ▼a 작가 ▼a 탐구
7761 ▼a 채만식 ▼t 정자나무 있는 삽화 (외) ▼z 9788991167377
85640 ▼u http://ebook.kaya.ac.kr:8080/main/detail.asp?book_num=58718100-6999-4f83-8F7D-6157A46B42E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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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 ▼a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