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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813
▼b 이95ㅅ |
100 | 1 |
▼a 이효석 |
245 | 10 |
▼a 시절의 의욕
▼h [전자책] /
▼d 이효석 |
256 | |
▼a e-Book |
260 | |
▼a 서울 :
▼b 이북코리아,
▼c 2010 :
▼f (주)블루마운틴소프트 |
300 | |
▼a 2,175k :
▼b 천연색 |
516 | |
▼a XDF |
520 | |
▼a 가을은 완전히 거리를 둘러싸고 생활 속에 젖어 들고 있었다. 물든 수목이 아름답고 여자들의 치장이 눈을 끄을고 과일가게 앞이 신선한 향기를 풍기게 되었다. 그 시절의 향기와 빛깔 속에서 사람은 한층 긴장되며 왕성히 하는 생활의 의욕을 느꼈다. 가을은 의욕의 시절인 듯싶었다. 줄기찬 생활에의 의욕이 세포의 구석구석에서 넘쳐 나오는 것이었다. 뜰 안의 한 포기의 나뭇가지에서도 물든 잎새들이 조락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생활에의 뜻을 일으켜주고 힘을 북돋아 주는 듯 보였다. 적어도 훈은 그 맑게 개인 오전의 가을 나무를 바라보면서 전신으로 시절의 탄력을 느끼며 솟아오르는 힘을 느꼈다. 반도영화사 사장실에서였다. 김명도와 마주 앉아 그에게서 긴한 부탁을 받으면서 문득 창밖으로 뜰 안의 나뭇가지를 내다보노라니 알지 못할 힘이 솟아오르는 것이었다. 영화의 창작각본을 써달라는 청이었다. 그 청을 하기 위해 명도는 일부러 사람을 보내 훈을 초청한 것이었다. |
653 | |
▼a 한국
▼a 소설
▼a 이효석 |
776 | 1 |
▼a 이효석
▼t 시절의 의욕 |
856 | 40 |
▼u http://ebook.kaya.ac.kr:8080/main/detail.asp?book_num=104F2B2F-4362-482c-90AD-EAF56A8C96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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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3000 |
990 | |
▼a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