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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 ▼a 813 ▼b 이15ㅁ
1001 ▼a 이광수
24510 ▼a 무명 ▼h [전자책] / ▼d 이광수
256 ▼a e-Book
260 ▼a 서울 : ▼b (주)바로북닷컴, ▼c 2009 : ▼f (주)블루마운틴소프트
300 ▼a 6,198k : ▼b 천연색
516 ▼a XDF
520 ▼a 입감한 지 사흘째 되는 날, 나는 병감으로 보냄이 되었다. 병감이라야 따로 떨어진 건물이 아니고, 감방 한편 끝에 있는 방들이었다. 내가 들어간 곳은 1방이라는 방으로, 서쪽 맨 끝방이었다. 나를 데리고 온 간수가 문을 잠그고 간 뒤에, 얼굴 희고 눈 맑스그레한 간병부가 날더러, "앉으시거나, 누시거나 자유예요. 가만가만히 말씀도 해도 괜찮아요. 말소리가 크면 간수헌테 걱정 들어요."하고 이르고는, 내 번호를 따라서 자리를 정해 주고 가 버렸다. 나는 간병부에게 고개를 숙여 고맙다는 뜻을 표하고 나보다 먼저 들어와 있는 두 사람을 향하여 고개를 숙여서 인사를 하였다.
653 ▼a 한국소설 ▼a 소설
7761 ▼a 이광수 ▼t 무명
85640 ▼u http://ebook.kaya.ac.kr:8080/main/detail.asp?book_num=A56A5F7C-4A7B-4aad-9F44-6326117107B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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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 ▼a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