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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a 이태준
24510 ▼a 달밤 ▼h [전자책] / ▼d 이태준
256 ▼a e-Book
260 ▼a 서울 : ▼b 이북코리아, ▼c 2010 : ▼f (주)블루마운틴소프트
300 ▼a 1,186k : ▼b 천연색
516 ▼a XDF
520 ▼a 북동(城北洞)으로 이사 나와서 한 대엿새 되었을까, 그날 밤 나는 보던 신문을 머리맡에 밀어 던지고 누워 새삼스럽게,"여기도 정말 시골이로군!"하였다.무어 바깥이 컴컴한 걸 처음보고 시냇물 소리와 쏴 ─ 하는 솔바람 소리를 처음 들어서가 아니라 황수건이라는 사람을 이날 저녁에 처음 보았기 때문이다.그는 말 몇 마디 사귀지 않아서 곧 못난이란 것이 드러났다. 이 못난이는 성북동의 산들보다 물들보다, 조그만 지름길들보다 더 나에게 성북동이 시골이 란 느낌을 풍겨 주었다.
653 ▼a 한국 ▼a 소설 ▼a 문학
7761 ▼a 이태준 ▼t 달밤
85640 ▼u http://ebook.kaya.ac.kr:8080/main/detail.asp?book_num=ED47D834-6A9D-4e97-8193-837E107BB2A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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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 ▼a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