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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813
▼b 이15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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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이광수 |
245 | 10 |
▼a 늙은 절도범
▼h [전자책] /
▼d 이광수 |
256 | |
▼a e-Book |
260 | |
▼a 서울 :
▼b 이북코리아,
▼c 2010 :
▼f (주)블루마운틴소프트 |
300 | |
▼a 8,304k :
▼b 천연색 |
516 | |
▼a XDF |
520 | |
▼a 내가 누워 있는 병감에 하루는 어떤 노인 하나가 마치 무도병(춤추는 병)이 들린 사람 모양으로 사지를 덜덜 떨면서 들어왔다. 양력 설이 가까운 추운 겨울인데도 미결수가 입는 「기모노」에 「오비」도 안 매고 배를 툭 내어 놓은 채로.그 노인은 얼른 보기에도 부잣집 늙은이 같았다. 머리가 훌떡 벗겨지고 코와 귀가 크고 눈도 크고 어글어글한 편이 있다. 배가 툭 나오고 젖가슴이 축 늘어지고. 그래서 우리들 병감에 먼저 있던 죄수들은 그가 필시 큰 부자로서 금 밀수출이나 (그때는 이런 죄인이 많은 시대였기 때문에) 무슨 그러한 적어도 몇 십만, 혹은 몇 백만 소리하는 큰 돈사건의 주인공으로 알았다. |
653 | |
▼a 한국소설
▼a 소설 |
776 | 1 |
▼a 이광수
▼t 늙은 절도범 |
856 | 40 |
▼u http://ebook.kaya.ac.kr:8080/main/detail.asp?book_num=5D719EB1-3FEB-41f4-B1A8-4FA59890D0D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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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3000 |
990 | |
▼a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