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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a 강경애
24510 ▼a 그 여자·부자 ▼h [전자책] / ▼d 강경애
256 ▼a e-Book
260 ▼a 서울 : ▼b (주)바로북닷컴, ▼c 2009 : ▼f (주)블루마운틴소프트
300 ▼a 2,835k : ▼b 천연색
516 ▼a XDF
520 ▼a 홍철이는 M포구에서는 없지 못할 존재였었다. 아는 것으로도 중학 정도 이상이었으며 더구나 청년들에게 더 할 수 없는 신망을 가지고 꾸준히 야학을 계속해 왔던 것이다. 그러나 며칠 전 주재소로부터 돌연히 야학 폐쇄명령을 내리는 길로 홍철의 집을 샅샅이 뒤져보고 나서 무슨 비밀서류 등을 다수 압수해 가지고 홍철이를 앞세우고 들어간 후로 곧 읍으로 호송하여 놓고는 이때까지 아무런 소식이 없었던 것이다.바위는 어정어정 걸었다. 그의 신변에는 일대 위기가 박두한 듯하였다. 아니 박두하였다고 생각하였다. 그것은 미리부터 각오한 일이나 그러나 목전에 당하고 나니 난처밖에는 하지 않았다보담도 당장이라도 먹을 것이 없는 터이라 내일로라도 무슨 벌이라도 하지 않으면 안 되게 되었다.
653 ▼a 소설 ▼a 현대소설
7761 ▼a 강경애 ▼t 그 여자·부자
85640 ▼u http://ebook.kaya.ac.kr:8080/main/detail.asp?book_num=9EF43E5D-CE80-4e54-90D6-C8A0ABE67DF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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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 ▼a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