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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a 김동인
24510 ▼a 광화사 ▼h [전자책] / ▼d 김동인
256 ▼a e-Book
260 ▼a 서울 : ▼b (주)바로북닷컴, ▼c 2009 : ▼f (주)블루마운틴소프트
300 ▼a 2,094k : ▼b 천연색
516 ▼a XDF
520 ▼a 여의 등뒤에도 2,3장(丈)이 넘는 바위다. 그 바위에 올라서면 무학(舞鶴)재로 통한 커다란 골짜기가 나타날 것이다. 여의 발아래도 장여(丈餘)의 바위다. 아래는 몇 포기 난초, 또 그 아래는 두세 그루의 잔솔, 바위 아래로부터는 가파른 계곡이다. 그 계곡이 끝나는 곳에는 소나무 위로 비로소 경성시가의 한편 모퉁이가 보인다. 길에는 자동차의 왕래도 가맣게 보이기는 한다. 여전한 분요(紛擾)와 소란의 세계는 그곳에 역시 전개되어 있기는 할 것이다.그러나 여기 지금 서 있는 곳은 심산이다. 심산이 가져야 할 온갖 조건을 구비하였다.
653 ▼a 소설 ▼a 현대소설
7761 ▼a 김동인 ▼t 광화사
85640 ▼u http://ebook.kaya.ac.kr:8080/main/detail.asp?book_num=00E6FCB2-5D74-4885-B514-11EA0EA5F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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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 ▼a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