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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 ▼c \2300
040 ▼a 248032 ▼c 248032 ▼d 248032
056 ▼a 911.03 ▼2 4
090 ▼a 911.03 ▼b 신82자
1001 ▼a 신채호
24510 ▼a 조선상고사 : ▼b 우리나라 상고시대의 새로운 역사서 ▼h [전자책] / ▼d 신채호
256 ▼a e-Book
260 ▼a 서울 : ▼b 두산동아, ▼c 2010 : ▼f (주)블루마운틴소프트
300 ▼a 60,037k : ▼b 천연색
440 ▼a 한국인이꼭읽어야할한국고전및사상100선 ; ▼v 98
516 ▼a XDF
520 ▼a 역사(歷史)란 무엇인가? 인류사회의 ‘아(我: 나)’와 ‘비아(非我: 나 아닌 나의 상대)’의 투쟁이 시간적으로 발전하고 공간적으로 확대되는 심적(心的) 활동(活動)의 상태에 관한 기록이다. 세계사(世界史)란 세계의 인류가 그렇게 되어온 상태의 기록이며, 조선사(朝鮮史)란 조선 민족이 그렇게 되어온 상태의 기록이다. 무엇을 ‘아(我)’라 하고 무엇을 ‘비아(非我)’라 하는가? 한마디로 쉽게 말하자면, 무릇 주관적(主觀的) 위치에 선 자를 ‘아(我)’라고 하고 그 외에는 모두 ‘비아(非我)’라 한다. 이를 테면 조선인은 조선을 ‘아(我)’라고 하고 영국 ? 미국 ? 프랑스 ? 러시아 등을 ‘비아(非我)’라 하지만, 영국 ? 미국 ? 프랑스 ? 러시아 등은 각기 자기 나라를 ‘아(我)’라 하고 조선을 ‘비아(非我)’라 한다. 무산계급(無産階級)은 무산계급을 ‘아(我)’라 하고 지주나 자본가 등을 ‘비아(非我)’라 하지만, 지주나 자본가 등은 각기 자기와 같은 계급을 ‘아(我)’라고 하고 무산계급을 ‘비아(非我)’라 한다. 뿐만 아니라 학문이나 기술, 직업이나 의견, 그 밖의 어떤 부문에서든 반드시 본위(本位)인 ‘아(我)’가 있으면 따라서 ‘아(我)’와 대치되는 ‘비아(非我)’가 있는 것이다. ‘아(我)’ 내부에도 ‘아(我)’와 ‘비아(非我)’가 있고, ‘비아(非我)’안에도 또한 ‘아(我)’와 ‘비아(非我)’가 있다.
653 ▼a 고전 ▼a 한국 ▼a 사상 ▼a 개화 ▼a 문명 ▼a 서양 ▼a 견문록
7761 ▼a 신채호 ▼t 조선상고사
85640 ▼u http://ebook.kaya.ac.kr:8080/main/detail.asp?book_num=05A3CAF0-B762-41d7-985C-453C617FD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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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 ▼a 관리자 ▼b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