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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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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911
▼b 정68ㅇ |
100 | 1 |
▼a 정인보 |
245 | 10 |
▼a 양명학연론 :
▼b 국문학자 담원 정인보의 철학서
▼h [전자책] /
▼d 정인보 |
256 | |
▼a e-Book |
260 | |
▼a 서울 :
▼b 두산동아,
▼c 2010 :
▼f (주)블루마운틴소프트 |
300 | |
▼a 26,722k :
▼b 천연색 |
440 | |
▼a 한국인이꼭읽어야할한국고전및사상100선 ;
▼v 100 |
516 | |
▼a XDF |
520 | |
▼a 양명은 명나라 중기의 대유학자인 왕문성공(王文成公: 이름은 수인(守仁), 1472-1528)의 호이다. 그의 학설을 나타내는 저서로는《대학문(大學問)》ㆍ《논학제서(論學諸書)》ㆍ《전습록(傳習錄)》등이 있다. 양명학에 대해 말하려면 먼저 양명이 힘써 역주(力主)하는 것과 통척(痛斥)하는 것을 잘 알아야 한다. 양명이 역주(力主)한 것을 알게 되면 통척(痛斥)한 것이 무엇인지 저절로 알 수 있으며, 통척(痛斥)한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되면 또한 저절로 역주(力主)한 부분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 양명은 무엇을 힘써 말하고자 하였는가? 그것은 바로 ‘치양지(致良知)’이다. 그렇다면 양명은 무엇을 통척(痛斥)하였는가? 바로 “천하의 사물은 그 이치를 궁구해 가다 보면, 어느 날 갑자기 그 이치를 깨닫게 된다.”고 한 말이다. ‘치양지’에서 ‘치(致)’는 ‘이룬다’는 뜻으로, 무엇이든지 이루었다 하면 그 한도를 끝까지 다 한 것이다. ‘양지(良知)’는 ‘태어나면서부터[天生] 가진 앎’이라는 뜻으로, 잘난 사람이든 못난 사람이든 심지어 아주 고약한 사람이라고 할지라도 ‘이 앎’은 누구나 다 같은 것이다. 그러나 다 같은 ‘앎’이지만 이 ‘앎’을 저버리기도 하고 가리기도 하며 심지어 분탕하여 없애 버리기도 하므로, 이 ‘앎’이 ‘앎’답게 이루어지지 못한다. 그러므로 이 ‘앎’을 제대로 이루어 놓자 하는 것이다. |
653 | |
▼a 고전
▼a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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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담원
▼a 정인보
▼a 철학 |
776 | 1 |
▼a 정인보
▼t 양명학연론 |
856 | 40 |
▼u http://ebook.kaya.ac.kr:8080/main/detail.asp?book_num=9853E7A4-8248-4c4a-9D45-0D5B8740037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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