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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 ▼a 8908072071 : ▼c \1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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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 ▼a 853 ▼b 레32ㄹ
1001 ▼a 레마르크, E.M.
24510 ▼a 리스본의 밤 ▼h [전자책] / ▼d E.M. 레마르크, ▼e 홍경호
256 ▼a e-Book
260 ▼a 서울 : ▼b 범우사, ▼c 2006 : ▼f (주)블루마운틴소프트
300 ▼a 40,491k : ▼b 천연색
440 ▼a 범우비평판 세계문학선
516 ▼a XDF
520 ▼a 우연한 기회에 막대한 돈을 손에 넣은 주인공은 그것이 정상적인 방법으로 얻어진 돈이 아니었기에 햇빛 아래에 나서지 못하고 밤의 어둠 속에서만 미국과 유럽 대륙을 누비며 갖가지 일들을 겪는다. 겉으론 화려하고 아름답기만 한 그 뒤안길의 생생한 모습과 생태를 날카롭고도 따뜻한 눈으로 살펴가며 방황한다. 물질적인 면으로는 부족함이 없는 생활이지만, 항상 불안과 초조에 쫓기며 방황하는 모습은 물질적 풍요 속에서 인간성을 잃고 헤매는 현대인의 모습이 아닐까? 결국 메마르고 비인간적인 관리세계에 지쳐 뛰쳐나온 여주인공을 만나 미국의 해변 소도시에 정착하게 되기까지의 기나긴 여정은 현대사회의 내적 고뇌의 단면들을 우리에게 보여주기에 충분한 것이다. 유럽의 끝 리스본까지 몰린 망명자. 그에게 남은 선택은 뒤돌아 싸우는 것이다! 〈리스본의 밤〉의 백미는 유럽 대륙의 끝자락에 자리한 도시 리스본까지 몰린 망명자가 도피생활에 따른 두려움과 좌절감 때문에 자살한 아내의 복수와 자기 자신의 해방을 위해 나치스와 정면으로 싸우기로 결심하는 부분이다. 그 결심을 굳히기 위해 주인공 슈바르츠는 리스본의 거리에서 우연히 만난 또 다른 망명자인 ‘나’에게 자신이 조국을 등지고 망명길에 오를 수밖에 없었던 사연과 그 망명의 과정을 이야기해 준 다음, 천신만고 끝에 얻은 미국행 비자와 배표를 건넨 뒤 외인부대의 모병소로 향한다.
653 ▼a 독일소설
7761 ▼a 레마르크, E.M. ▼t 리스본의 밤 ▼z 8908072071
85640 ▼u http://ebook.kaya.ac.kr:8080/main/detail.asp?book_num=8CE3E628-D233-4f64-899A-D417A6F94B23
950 ▼b \11000
990 ▼a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