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C보기
LDR01102nmm c2200229 k 4500
001000000272645
00520190828124151
008190827s2004 ulk z e a kor
020 ▼c \9900
040 ▼a 248032 ▼c 248032 ▼d 248032
056 ▼a 814 ▼2 5
090 ▼a 814 ▼b 정97ㄱ
1001 ▼a 정희순
24510 ▼a 그사람이 보고 싶다 ▼h [전자책] / ▼d 정희순
256 ▼a e-Book
260 ▼a 서울 : ▼b 한국문학도서관, ▼c 2004 : ▼f (주)블루마운틴소프트
300 ▼a 22,086k : ▼b 천연색
516 ▼a XDF
520 ▼a 경아에게 친구야! 2월의 화창한 아침. 너의 전화를 받고 나는 눈물을 흘렸단다. 수화기 저 쪽에서 들리는 목소리가 이역만리 일본이란 것을 실감 못하게끔 맑고 투명하게 들리는 네 목소리가 반가워 옛 시절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단다. 두 번째 수필집(그늘과 등불)을 읽고 감격했다며 너는 울먹였지. 너는 나에게. 고맙다고 했다. 인생 열심히 살아 주어서 고맙고, 훌륭한 사람이 되어 주어서 고맙다며, 내가 너의 친구임이 자랑스럽다는 말. 그 말을 듣자 인내하며 살아온 지난날이 주마등처럼 스쳤단다.
653 ▼a 한국 ▼a 문학
7761 ▼a 정희순 ▼t 그사람이 보고 싶다
85640 ▼u http://ebook.kaya.ac.kr:8080/main/detail.asp?book_num=F1E74600-43F6-4d24-8350-3D5A78E81D0F
950 ▼b \9900
990 ▼a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