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C보기
LDR01442nmm c2200229 k 4500
001000000272636
00520190828124142
008190827s2003 ulk z e a kor
020 ▼c \9700
040 ▼a 248032 ▼c 248032 ▼d 248032
056 ▼a 816 ▼2 5
090 ▼a 816 ▼b 지64ㅈ
1001 ▼a 지연희
24510 ▼a 지구 여행기 ▼h [전자책] / ▼d 지연희
256 ▼a e-Book
260 ▼a 서울 : ▼b 한국문학도서관, ▼c 2003 : ▼f (주)블루마운틴소프트
300 ▼a 18,098k : ▼b 천연색
516 ▼a XDF
520 ▼a 태어나서 처음으로 비행기를 타보는 나는 트랩을 오를 때의 낭만을 상상하곤 하였다. 많은 출영객들 앞에서 손을 흔들며 인사를 하고, 비행기 안으로 들어가기 전에 다시 한 번 뒤돌아보며 작별하는 모습을. 하지만 벤쿠버로 향하는 에어 캐나다는 나의기대를 무시하고 공항 건물에 이어진 터널 같은 구조물이 바로 비행기 출입문과 연결되어 있다. 편하고 안전하게 기내로 들어가게 되어 있지만 조금 실망스럽다. 직원들의 영접을 받으며 기내로 들어서니 모든 것이 예사롭게 보이지 않는다. 처음 만난 좌석은 꽤 널찍하다. 편하게 보인다. 뒤에 따라 오던 동생이 "언니, 여긴 아니야, 계속 가요, 앞으로 쭉~" 하며 재폭한다. 비즈니스 클래스, 1등석이란다. 이코노믹 클래스인 우리 자리를 찾아가니 의자 간의 간격이 상당히 좁아 보인다. 창가 쪽에 자리한 지정된 좌석을 찾아 동생과 나란히 앉는다. 연이은 기내 방송을 들으며 안전벨트를 매니 비로소 여행이 시작된다는 실감이 난다.
653 ▼a 문학 ▼a 한국
7761 ▼a 지연희 ▼t 지구 여행기
85640 ▼u http://ebook.kaya.ac.kr:8080/main/detail.asp?book_num=1794F457-B2DA-40ac-A34A-93C8A3D50E0C
950 ▼b \9700
990 ▼a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