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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 ▼a 810 ▼b 이58ㅇ
1001 ▼a 이시은
24510 ▼a 울타리에 걸린 세월 ▼h [전자책] / ▼d 이시은
256 ▼a e-Book
260 ▼a 서울 : ▼b 한국문학도서관, ▼c 2003 : ▼f (주)블루마운틴소프트
300 ▼a 13,452k : ▼b 천연색
516 ▼a XDF
520 ▼a 혼자 앉은 식탁에는 늘 기다림이 함께 한다. 새벽 5시를 알리는 괘종시계 소리에 깨어나 아침 준비가 시작된다. 밥을 먹는 둥 마는 둥 하는 아이들을 등교시키고 나면, 나른함이 온 몸으로 퍼져간다. 며칠 전부터 시름시름 열이 있는가 싶더니 급기야 심한 몸살 기운으로 자리에 눕고 말았다. 출근하려던 남편은 밥도 먹지 못하고 누워있는 나의 모습을 보고는 오늘은 이찍 귀가하겠다고 했다. 새벽부터 밤 늦은 시간까지 집안 일이며 내가 하고있는 바깥 일까지 겹쳐 피곤함에 젖어있는 모습이 특은해 보였나 보다. 오늘은 저녁 식탁에 동참할 사람이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해 보았다.
653 ▼a 문학 ▼a 한국
7761 ▼a 이시은 ▼t 울타리에 걸린 세월
85640 ▼u http://ebook.kaya.ac.kr:8080/main/detail.asp?book_num=07F63089-5A6D-466f-800B-EED54819FCD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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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 ▼a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