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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97889771832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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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199
▼b 김88ㄷ |
100 | 1 |
▼a 김태광 |
245 | 10 |
▼a 돌멩이가 있는 이유 :
▼b 삶의 자갈길을 걸을 때 힘이 되는 이야기
▼h [전자책] /
▼d 김태광 |
256 | |
▼a e-Boo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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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서울 :
▼b 오늘의책,
▼c 2011 :
▼f (주)블루마운틴소프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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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31,684k :
▼b 천연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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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XD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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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인생의 돌멩이에 관한 지혜로운 이야기들 삶은 아스팔트길이 아니다. 곧게 뻗은 평탄한 길을 가는가 싶으면 어느새 울퉁불퉁한 자갈길을 걷고 있기 마련이다. 자갈길 위에 흩뿌려진 거친 돌멩이처럼 우리 인생길에는 곳곳에 시련과 고통의 돌멩이가 즐비하다. 우리는 이 돌멩이에 걸려 휘청거리고 넘어지고 때로 회복할 수 없는 큰 상처를 입지만 각각의 돌멩이는 나름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 다만 지금은 밝히 드러나지 않을 뿐이다. 삶의 자갈길에서 크게 넘어져본 사람은 안다. 어느 날 돌아보면, 넘어진 그 경험을 통해 인생의 깊은 차원을 이해하게 됐고 가족의 친구의 소중함, 고통스러우면서도 절망하지 않는 기개를 배우게 됐다는 사실을. 최고의 속도를 내는 자동차는 최고의 브레이크를 장착하기 마련이다. 무서운 속도를 허락하는 엑셀만 있다면 자동차는 언젠가 벼랑으로 내몰릴 것이다. 최고의 엑셀은 최고의 브레이크와 한 쌍이 되어야 한다. 우리가 만나는 인생의 돌멩이들은 이 브레이크와 같다. 지금껏 앞만 보고 달려온 길을 돌아보고 놓친 것, 찾아야 할 것, 쉬어야 할 때를 잘 생각해보라고 속삭이는 것과 같다. (물론 때로는 확성기를 대고 말하기도 한다.) 멈춤은 때로 질주하는 것보다 더 지혜로우며, 먼 곳만 바라보며 미지의 땅을 꿈꿀 때보다 허리를 굽히고 바로 내 주위를 살펴볼 때 더 많은 보물을 찾을 수도 있다. 거친 돌부리에 걸려 넘어진 수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이렇게 속삭인다. ‘모든 것은 지나가기 마련이다. 이 자갈길도 끝이 있고 곧 끝날 것이다. 그리고 후에 돌아보면 이 돌멩이들이 위장된 인생의 선물이었음을 알게 될 것이다.’ 예화사진이 어우러진 잔잔한 위로와 화이팅 이 책은 힘내라는 말보다는 말없이 어깨를 감싸안는 손길과도 같은 잔잔한 위로와 화이팅을 전한다. 102편의 짧은 예화와 54개의 흑백사진은 한밤에 듣는 라디오 사연처럼 은은하며 사색적이다. 요란한 교훈의 메시지를 전하겠다는 목적도, 어설픈 동감의 제스춰도 없다. 그저 조용히 무심한 듯 내민 작은 쪽지처럼 소박하다. 이 투박한 배려는 정감 있으며 은은한 온기를 담고 있다. 어쭙잖은 조언이나 충고보다는 누군가의 고달픈 인생 이야기를 가만히 귀 기울여 들어주는 속 깊은 사람 같다. 누구도 인생의 돌멩이가 지닌 의미를 다 알 수는 없다. 또 그 돌멩이가 지독히 고통스럽다는 것을 부정할 수도 없다. 그러나 누구에게나 각자의 돌멩이가 있으며 그 돌멩이를 어떻게 받아들일 건지는 개인의 몫이다. 발에 걸리적거린다고, 나를 넘어지게 했다고 그저 불운의 상징인냥 돌멩이를 냅다 걷어찬다면 자기 발만 아플 뿐이다. 걷어찬 돌멩이는 인생의 어느 길에 떨어질 것이고 또 휘청거리는 일만 반복될 뿐이다. 삶의 굴곡이 다 그렇듯 어느 누구에게 계곡은 절경이고 누구에게는 아찔한 풍경일 뿐이다. 돌멩이가 돌멩이로 끝나지 않고 깊은 골짜기가 위험천만한 낭떠러지만은 아니라는 사실이 위로가 되지 않는가. ‘모든 것에는 의미가 있고 시련과 고통은 지나고 나면 인생의 약이 된다.’는 평범한 진리를 떠올려보길 바란다. 이 책이 지금 거친 자갈길을 걷는 누군가에게 이 메시지를 전해준다면 그것으로 존재가치를 다한 것이다. 이 책의 엮은이 또한 그런 마음으로 이 이야기들을 찾았고 가랑비 같은 은근함으로 위로와 화이팅이 전해지기를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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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한국에세이
▼a 심리치유에세이
▼a 작은이야기모음
▼a 이야기모음 |
776 | 1 |
▼a 김태광
▼t 돌멩이가 있는 이유
▼z 9788977183261 |
856 | 40 |
▼u http://ebook.kaya.ac.kr:8080/main/detail.asp?book_num=4A20EC8A-D40D-42fd-B9E7-66B7EBA6DB6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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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9500 |
990 | |
▼a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