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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 ▼a 813 ▼b 양56ㅁ
1001 ▼a 양수자
24510 ▼a 머물렀던 자리 ▼h [전자책] / ▼d 양수자
256 ▼a e-Book
260 ▼a 서울 : ▼b 한국문학도서관, ▼c 2007 : ▼f (주)블루마운틴소프트
300 ▼a 14,347k : ▼b 천연색
516 ▼a XDF
520 ▼a 옛 성인들이 말하기를 사람은 세 개의 집을 가지고 태어난다고 했다. 첫 번째 집은 요당이라 한다. 사람은 누구나 어머니 뱃속에서 열 달 간 살 수 있다. 편한 집이라고 더 살앋도 문제요, 덜 산다 해도 문제가 된다. 모태 속의 아기는 엄마 뱃속 밖 아름다운 세상에 무엇이 기다리고 있는 지를 알지 못한다. 이 세상에서 탁한 공기를 맛면서 살게 되는 것도 까마득히 알지 못한다. 때가 되어야 엄마 뱃속에서 나올 수 있기 때문에 기다릴 수밖에 없다. 원하든 원치 않던 이 세상에 태어나는 순간 맞이하게 되는 두 번째 집은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인 지당이다. 땅 위에서 아옹다옹 서로 부대끼며 살아야 할 집인 것이다.
653 ▼a 한국 ▼a 문학
7761 ▼a 양수자 ▼t 머물렀던 자리
85640 ▼u http://ebook.kaya.ac.kr:8080/main/detail.asp?book_num=90CFC94A-B02C-41ab-AEFA-B698B5182C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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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 ▼a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