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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97889942281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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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181
▼b 김66ㄷ |
100 | 1 |
▼a 김원중 |
245 | 10 |
▼a 동서양 철학 콘서트 :
▼b 동양철학 편
▼h [전자책] /
▼d 김원중,
▼e 성태용,신정근 외 |
256 | |
▼a e-Book |
260 | |
▼a 서울 :
▼b 이숲,
▼c 2011 :
▼f (주)블루마운틴소프트 |
300 | |
▼a 30,148k :
▼b 천연색 |
440 | |
▼a 한국정책방송 인문학 콘서트 ;
▼v 4 |
516 | |
▼a XDF |
520 | |
▼a 철학은 그 어원이 말하듯 지혜(sophia)에 대한 사랑(philo)이다. 다시 말해 철학은 지혜에 도달하는 데 필요한 수단일 뿐이다. 그런데 많은 사람이 철학이 어렵다고 한다. 지혜에 도달하는 길이 그토록 멀고 험하다는 뜻일까? 그런 것은 아닌 듯싶다. 오히려 철학이 "지혜 사랑"이라는 본연의 모습을 잊어버리고 학문이나 지식이 되어버린 현상에서 그 원인을 찾아야 하지 않을까? 왜냐면 우리 주변에는 지식수준이 그리 높지 않은 단순한 사람도 지혜롭게 살아가고, 대단한 철학적 지식을 갖춘 사람도 지혜와는 거리가 먼 삶을 살아가는 모습을 흔히 보게 되기 때문이다. 철학이 어렵게 느껴지는 이유는 무엇보다도 잘못된 접근 방식에 있는 것이 아닐까? 예를 들어 철학적 사고를 구성하는 개념의 장이 우리 의식에 자리 잡지도 못한 상태에서 오로지 개념만으로 철학자들의 사고를 이해하려고 애쓰다 보면 모든 것이 난해하고 복잡하게만 여겨지게 마련이다. 따라서 철학을 쉽게 이해하는 방법은 무작정 철학적 개념에만 매달릴 것이 아니라, 어떤 시대에 어떤 사고가 탄생한 필연적인 원인을 살펴보고, 서로 다른 여러 사고 사이의 관계를 일정한 기준을 통해 파악하는 데 있을 것이다. 동서양 철학을 아우르는 통합적 관점-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전문가들이 소개하는 여러 철학자의 삶과 사유를 통시적으로 따라가면서 인간의 정신이 어떻게 전개되었는지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특히, 동서양의 대표적인 철학자들의 사상을 한자리에서 살펴봄으로써, 비록 동양과 서양이 지리적으로 떨어져 있지만, 인류 보편적인 문제에 대해 서로 비슷하게 사유하고, 서로 비슷한 시대적 고민을 안고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
653 | |
▼a 동양철학
▼a 인문 |
776 | 1 |
▼a 김원중
▼t 동서양 철학 콘서트
▼z 9788994228174 |
856 | 40 |
▼u http://ebook.kaya.ac.kr:8080/main/detail.asp?book_num=EE5076B0-F80E-4822-B4D3-65DC3A92AF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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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14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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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