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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a 임중연
24510 ▼a 어느 과학자의 점심시간 : ▼b 포퓰리즘 방정식 풀이 ▼h [전자책] / ▼d 임중연
256 ▼a e-Book
260 ▼a 서울 : ▼b 세종미디어, ▼c 2012 : ▼f (주)블루마운틴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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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 ▼a 국민의 뼛속까지 파고든 포퓰리즘, 그 눈속임 전략을 속 시원하고 적나라하게 파헤친 대국민 포퓰리즘 지침서! 무분별한 복지시혜, 국가적 재앙 불러 요즘 정치권에서는 ‘무상’이라는 수식어가 달린 선심성 공약들이 쏟아지고 있다. 무상보육에 무상급식, 반값등록금에 무상의료까지 온통 돈 안 받고 공짜로 준다는 얘기뿐이다. 이 같은 무상시리즈가 2012년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서민 표를 얻어 보겠다는 여당과 야당의 얄팍한 표몰이 발상에서 나왔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무분별한 복지시혜를 앞세워 세계 일류 복지국가임을 뽐내던 그리스, 이탈리아 등 유럽 국가들이 최근 복지 포퓰리즘이 가져다준 재정위기로 얼마나 고통스러워하는지 우리는 매일같이 미디어를 통해 직시하고 있다. 이제는 재정여건이 뒷받침되지 않는 복지를 베풀고 싶어도 하지 못하고 있는데 복지의 단맛을 잊지 못하는 국민들은 밤낮 없이 거리로 뛰쳐나와 예전의 복지를 돌려달라며 아우성이다. 남의 일이 아니다. 굳이 최근 유럽 국가들의 사례를 들지 않더라도 무분별한 복지시혜가 얼마나 무서운 국가적 재앙을 불러오는지 우리의 역대 정권들의 포퓰리즘 사례만 보더라도 쉽게 알 수 있다. 유권자와 정치인 모두에게 필요한 포퓰리즘 지침서 이미 복지전쟁은 시작됐다. 일부 정치인들은 ‘무상복지’라는 가당치도 않은 비현실적인 공약을 전면에 내세우고 온갖 달콤한 말로 국민들의 환심을 사기 위해 애쓰고 있다. 그들이 잔뜩 눈독을 들이고 있는 것이 바로 국민들의 표이기 때문이다. 그들은 2012년 선거에서 표를 얻어 정권만 손에 쥐면 국민이야 어찌 되던, 나라 장래야 어찌 되던 상관없는 것처럼 보인다. 이러한 정치적 상황에서 나온 책 『어느 과학자의 점심시간』은 포퓰리즘 사례를 현실감 있게 표현하고, 다양한 각도에서 포퓰리즘의 폐단을 지적하는 한편 그로 인해 벌어질 수 있는 국가적 재앙까지 예측하고 있다. 따라서 『어느 과학자의 점심시간』은 유권자들에게는 포퓰리즘이 얼마나 무서운 망국병을 초래하는지 일깨우고, 정치인들에게는 유권자를 농락하는 ‘복지시혜’ 구호를 접고 성장복지로 나아가는 현실적인 밑그림을 그리는 데 필요한 지침서라고 할 수 있다. 포퓰리즘, 이제는 국민이 심판해야 한다! 기존의 포퓰리즘 관련 서적들이 포퓰리즘의 이론적 연구에 치중했다면 『어느 과학자의 점심시간』은 젊은 층에서부터 전문가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시사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었다는 점이 이색적이다. 저자는 서문에서 “역대 정권의 포퓰리즘 행태는 국민의 삶의 질을 더욱 저하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그러나 국민들은 여전히 포퓰리즘에 대한 이해와 관심 부족으로 또다시 정치권의 유혹에 빠져드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 책을 집필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기존의 포퓰리즘 이론서나 학술서와는 달리 국민들이 포퓰리즘에 대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책, 정치권의 선심성 공약들이 얼마나 무서운 결과를 만들어내는지 알려줘서 경각심을 일깨우는 책을 쓰고 싶었던 것이다. 이 책이 포퓰리즘에 대한 국민적 이해를 높여 국민들이 선심성 공약을 과감히 거부함으로써 또다시 이 땅에서 5년을 후퇴하는 정치가 되풀이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고 밝히고 있다. 저자의 희망과 의지대로 이전의 정권들이 행했던 포퓰리즘 공약으로 인해 현재 국민들이 어떤 고통을 받고 있는지, 누가 포퓰리스트인지, 포퓰리즘이 얼마나 무서운 사회적 병폐를 불러오는지 등에 대해 누구나 알기 쉽게 서술되어 있는 『어느 과학자의 점심시간』은 포퓰리즘을 이해하는 지침서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보인다.
653 ▼a 신화/인류학
7761 ▼a 임중연 ▼t 어느 과학자의 점심시간 ▼z 9788994485072
85640 ▼u http://ebook.kaya.ac.kr:8080/main/detail.asp?book_num=X0014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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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 ▼a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