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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 ▼a 813.7 ▼b 조67ㄱ
1001 ▼a 조은애
24510 ▼a 공무도하 ▼h [전자책]. ▼n 2 : ▼p 세야담 두번째 / ▼d 조은애
256 ▼a e-Book
260 ▼a 서울 : ▼b 환상미디어, ▼c 2012 : ▼f (주)블루마운틴소프트
300 ▼a 2,027k : ▼b 천연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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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 ▼a 평생 반려가 될 정인이라니. 만약 나에게 그런 인연이 있다면, 그 분은 어떤 분이실까?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청수한 사내였으면. 내가 나갔다가 혹시라도 조금 늦어지는 날이면 대문 밖을 서성이고 있어줬으면. 近來安否問如何 요 사이 안부는 어떠신가요. 月到紗窓妾恨多 창문 곁에 달빛이 이를 때면 몹시 그립습니다. 若使夢魂行有迹 만약 꿈속의 혼령이 자취를 남길 수 있다면 門前石路半成沙 문 앞의 돌길은 모래가 되었을 거예요. “차비를 하게, 한 상궁.” 옥반지를 한 번 쓰다듬으며 일렀다. “전하께 가야겠어.” 저는, 무슨 일이든 세상에 아주 늦은 일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전하. - 알싸하지만 생강향에서 풍기는 청량감이 나는 생강나무 같은 희연
653 ▼a 로맨스
7761 ▼a 조은애 ▼t 공무도하 ▼z 9788927604907
85640 ▼u http://ebook.kaya.ac.kr:8080/main/detail.asp?book_num=X0014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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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 ▼a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