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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 ▼a 814 ▼b 국76ㅎ
1001 ▼a 국중하
24510 ▼a 호남에서 만난 아내 영남에서 만든 아이들 ▼h [전자책] / ▼d 국중하
256 ▼a e-Book
260 ▼a 서울 : ▼b 한국문학도서관, ▼c 2001 : ▼f (주)블루마운틴소프트
300 ▼a 28,154k : ▼b 천연색
516 ▼a XDF
520 ▼a 호남의 삼성지를 찾아 무인 첫날 내자와 함께 관광지도를 들고 집을 나섰다. 결혼 33년 만에 처음으로 단란하고 뜻있는 시간을 가졌다. 처음 찾은 곳이 대둔산 중턱 물맑고 조용한 곳에 자리한 태고사였다. 가파른 산길이지만 잘 다듬어진 태고사 입구에는 자연적으로 돌문이 서 있어 석문이란다. 송시열 선생의 친필인 석문이 음각으로 잘 새겨져 있고 이 문을 지나서 300M를 더 오르면 앞은 탁 트였고 뒤로 기암절벽과 든든한 산이 힘두어 받치고 있다. 과연 명당자리에 세워져 있는 태고사는 1607년부터 80여 년 동안 송시열 선생이 수도를 하신 곳이다. 대웅전은 조용하고 엄숙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다른 사찰과 차이가 있다. 석문을 들어서면서 정숙해짐에 역시 성지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다음 성지는 전남 장성 백양사에서 207Km 상봉에 자리한 운문암이었다. 호남고속도로 하행선을 따라서 백양사 LC로 나가면 이정표가 잘 안내를 해주고 있다.
653 ▼a 한국 ▼a 문학
7761 ▼a 국중하 ▼t 호남에서 만난 아내 영남에서 만든 아이들
85640 ▼u http://ebook.kaya.ac.kr:8080/main/detail.asp?book_num=C8ABBC63-F4A7-4ea3-9696-A15A717E6876
950 ▼b \8800
990 ▼a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