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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 ▼c \8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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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 ▼a 814 ▼b 권94ㄱ
1001 ▼a 권현옥
24510 ▼a 갈아타는 곳에 서다 ▼h [전자책] / ▼d 권현옥
256 ▼a e-Book
260 ▼a 서울 : ▼b 한국문학도서관, ▼c 2003 : ▼f (주)블루마운틴소프트
300 ▼a 18,989k : ▼b 천연색
516 ▼a XDF
520 ▼a 동사에 정지의 관념을 주사하여 마무리하면 명사가 된다. 전성 명사, 애초엔 동사인데 명사로 바뀐 것이다. 혹자는 전성이라는 데에 반감이 있을지 모른다. 마음의 바닥에서, 이런 단어들이 인생은 아름다운 거라고 읊조리는 것을 느낀다. ''자다''에서 전성한 잠, ''꾸다''에서 전성한 꿈, ''살다''에서 삶, ''죽다''에서 죽음, ''아름답다''에서 아름다움, 그리고 춤, 그리움, 슬픔, 기쁨, 굳어져 단어릐 초석이 되니 든든하다. 움직이는 것으 ㅁ속에 정지시켜 흐트러지지 않게 하면, 마음까지 정갈해진다. 생활 속에서 비껴나 객관화된 시각으로 바라보게 하는 마력이 있다. 한가하거나 행복한 고독을 느낄 때, 전성 명사를 모습들이 정지된 액자 속 수채화처럼 바라본다.
653 ▼a 한국 ▼a 문학
7761 ▼a 권현옥 ▼t 갈아타는 곳에 서다
85640 ▼u http://ebook.kaya.ac.kr:8080/main/detail.asp?book_num=98EC6CAA-5831-4865-8D2E-EB61E54A1DEF
950 ▼b \8800
990 ▼a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