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C보기
LDR01251nmm c2200229 k 4500
001000000272386
00520190828123716
008190827s2001 ulk z e a kor
020 ▼c \7700
040 ▼a 248032 ▼c 248032 ▼d 248032
056 ▼a 814 ▼2 5
090 ▼a 814 ▼b 이73ㅎ
1001 ▼a 이재현
24510 ▼a 황토에 부는 바람 ▼h [전자책] / ▼d 이재현
256 ▼a e-Book
260 ▼a 서울 : ▼b 한국문학도서관, ▼c 2001 : ▼f (주)블루마운틴소프트
300 ▼a 47,218k : ▼b 천연색
516 ▼a XDF
520 ▼a 나이가 들면 입맛도 변한다더니 요즘 내가 그런 모양이다. 특별히 미식가나 편식가도 아니면서 이것저것 찾는 것이 많다. 그러다보니 자연 아내에게 음식 주문을 하게 되고, 아내는 그런 내가 우숩고 이상했던지 ''젊은 할아범'' 같다고 놀려댄다. 난데없는 나의 음식 타령이 한참 크는 아이의 투정처럼 흐뭇하고 밉잖게 보였나 보다. 은근히 귀찮다는 뜻을 비추면서 말이다. 그런데 내가 먹고 싶어하는 음식이라는 게 도무지 세련되고 도시적인 게 아니라 순전히 촌티나는 것들 뿐이다. 서울 특별시민으로 살아온 지 30년이 넘고, 레스토랑, 피자가게가 줄줄이 들어서 있는 아파트촌에 둥지를 튼 것도 꽤 오래 됐건만 왜 요즘 들어 부쩍 별스런 식욕이 생기는지 모르겠다.
653 ▼a 한국 ▼a 문학
7761 ▼a 이재현 ▼t 황토에 부는 바람
85640 ▼u http://ebook.kaya.ac.kr:8080/main/detail.asp?book_num=EAAA4CAD-1833-4b33-8AA6-66ADDABF6AFD
950 ▼b \7700
990 ▼a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