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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823
▼b 왕56ㅅ |
100 | 1 |
▼a 왕순진 |
245 | 10 |
▼a 소설 삼십육계 :
▼b 4부 혼전계
▼h [전자책].
▼n 20 :
▼p 혼수모어 /
▼d 왕순진 |
256 | |
▼a e-Book |
260 | |
▼a 서울 :
▼b 반디,
▼c 2009 :
▼f (주)블루마운틴소프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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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735k :
▼b 천연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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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X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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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적의 내부를 혼란에 빠뜨린 뒤 공격하여 이익을 취하라 강물에 들어가 맨손으로 고기를 잡아본 적이 있는가? 그저 손만 집어 놓고 강바닥을 이리저리 더듬어 휘저으면 커다란 물고기 한 마리가 손에 쑥쑥 잡혀 올라오는 것을 보면 신기하지 않을 수가 없다. 그물 하나 없이 맨손으로 고기를 잡는 것은 간단하다. 강물 속에 흙을 손으로 이리 저리 휘저으면 숨어 있던 물고기가 순간적으로 방향감각을 잃게 된다. 이때 손의 감각을 이용해 물고기를 바로 잡아 올리면 된다. 물고기를 잡는 방법을 병법에 응용한 것이 바로 혼수모어(混水摸魚)의 전술이다. 상대방을 공략하고 싶다면 먼저 물을 휘저어 흐려놓아야 한다. 내부가 혼란해지는 것은 실패를 눈앞에 둔 것이나 다름없다. 실제 이 전술을 제대로 사용하려면 상대방 조직의 약점을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그래야 상대방을 혼란에 빠뜨릴 전략을 세울 수 있다. 만약 자신이 속한 조직이 혼수모어의 상태라면, 물이 가라앉을 때를 기다려라. 사람은 누구나 뜻밖의 상황에 부딪치면 방향 감각을 잃고 만다. 똑똑하고 판단력이 뛰어난 사람도 갑작스런 위급한 상황에 방향을 잃고 만다. 이럴 때는 잠시 뒤로 물러서서 자신을 바라 볼 필요가 있다. 아무래도 한 발짝 물러서면 자신이 객관적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아무리 상황이 어렵고 불리하더라도 정신을 잃어서는 안 된다. 갑작스런 혼란과 위기에 허둥대면 될수록 상황은 더욱 어려워진다. 차라리 이럴 때는 ‘자빠진 김에 쉬어간다.’는 생각으로 마음을 편안히 먹어야 한다. 그래야 혼란을 극복하고 다시 힘을 회복할 수 있는 것이다. 어 원 : 乘其陰亂 利其弱而無主. 隨, 以向晦入宴息. 혼란한 틈을 타라. 적이 약하고 주인이 없는 것을 이용하라. 수(隨)란 어둠이 내리면 안식에 드는 것을 말한다. 『육도(六韜)』에 이르기를 ‘삼군(三軍)이 놀라고 사졸들이 당황하여 적이 강하다고 두려워하며 서로들 쳐다보고 요언이 끝이지 않고 군령(軍令)을 두려워하지도 않으며 장령들을 무시하는 이러한 것을 일러 약징(弱徵)이라 한다. 물고기는 혼전(混戰)일 때 취(取)해야 한다. 유비가 형주를 얻고 서천을 취한 것은 모두 이러한 계(計)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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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소설
▼a 무협 |
776 | 1 |
▼a 왕순진
▼t 소설 삼십육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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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 http://ebook.kaya.ac.kr:8080/main/detail.asp?book_num=X00055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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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11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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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