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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 ▼a 823 ▼b 장64ㅅ
1001 ▼a 장영혜
24510 ▼a 소설 삼십육계 : ▼b 2부 적전계 ▼h [전자책]. ▼n 8: ▼p 암도진창 / ▼d 장영혜
256 ▼a e-Book
260 ▼a 서울 : ▼b 반디출판사, ▼c 2008 : ▼f (주)블루마운틴소프트
300 ▼a 958k : ▼b 천연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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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 ▼a 제8계- 암도진창(暗渡陳倉) 아무도 모르게 진창을 건너 기습과 우회 공격을 함께 구사하라 한(漢)나라 대장군이었던 한신(韓信)이 만들어 낸 이 전략은 한 편의 영화 같은 완벽한 연출이었다. 불타버린 다리를 수리하라고 1만 명이라는 대규모 병력을 파견하여 실제로 복구작업을 하였고, 진창을 공격한 인원이 2만 명 정도였다는 것을 감안하면 적을 속이는 연출을 위해 엄청난 인원을 동원한 것이다. 이렇게 승리하려면 정말 상대방을 확실히 속여야만 한다. 어설프게 속이면 오히려 내가 당할 수 있다. 장량은 최고의 모략가(謀略家)였지만, 유방은 장량의 한계를 읽어냈다. 장량이 단지 한왕(韓王)의 왕위를 수호하여 소국인 한(韓)나라의 사도(司徒)에만 머물려 하는 것이었다. 유방은 이에 심계(心計)를 꾸민다. 항우의 손을 빌려 한왕을 죽이는 일이었다. 장량은 의지할 둥지를 잃자 복수를 결심하고 유방에게 의탁한다. 역사상 전례가 없던 기모(奇謀), 즉 ‘명수잔도, 암도진창(明修棧道, 暗渡陳倉)’이었다. 겉으로는 중원(中原)으로 나갈 잔도를 수리하는 것처럼 꾸미고 암암리에 진창으로 나가 삼진의 중원을 손에 넣어 초한의 역사를 뒤바꾸어 버렸다. 암도진창은 초나라 항우와 한나라 유방의 자질론적인 면에서 모사들의 권모술수가 어떻게 승리로 발휘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전쟁터에서의 용맹함만 있을 뿐 계략을 사용할 줄 모르는 항우는 모사인 범증의 지략과 계략보다는 힘으로 모든 것을 제압하려 하였고, 유방은 무력적인 힘은 약했지만 장량과 한신의 지략과 계략을 우선적으로 실행하였다. 더더욱 유방은 모사들의 머리 위에서 더 큰 심계를 가지고 관중의 왕을 넘어 통일된 한나라를 꿈꾸게 된다. 이들의 운명적 결과는 역사가 말해주고 있다. 당신은 어떠한 선택을 하겠는가?
653 ▼a 삼십육계
7761 ▼a 장영혜 ▼t 소설 삼십육계
85640 ▼u http://ebook.kaya.ac.kr:8080/main/detail.asp?book_num=X0004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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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 ▼a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