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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 ▼a 8995247894 : ▼c \1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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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 ▼a 330 ▼b 김78ㄱ
1001 ▼a 김지하
24510 ▼a 김지하의 화두 : ▼b 붉은악마와 촛불 ▼h [전자책] / ▼d 김지하
256 ▼a e-Book
260 ▼a 서울 : ▼b 화남출판사, ▼c 2003 : ▼f (주)블루마운틴소프트
300 ▼a 35,460k : ▼b 천연색
516 ▼a XDF
520 ▼a ’붉은악마’는 들끓는 불이요 태양이고 ’춧불’은 달빛이며 고요한 물이다.그런데 붉은악마가 바로 춧불이다.유월의 젊은 그들이 곧 십이월의 젊은 그들이다.불이 물이 되고 양陽이 음陰이 되었다. 결국 그들은 양이면서 음이었다. 놀라운 일이다. 가만히 생각해 본다. 아무리 생각해 보아도 이 세대가 무엇인가를 할 것 같다.그것이 무엇일까?혼돈과 황폐와 재앙에 빠진 인류 및 지구의 뭇 생명에게 새 삶, 새 문화, 새 문명의 원형을 제시할 것 같다.그들이 세계사의 방향에 나침반이 되어 주는 한, 이 민족은 그 누군가 예언한 바 있는 성배聖杯의 민족이 될 것이다.
653 ▼a 김지하 ▼a 화두 ▼a 붉은 ▼a 악마 ▼a 촛불
7761 ▼a 김지하 ▼t 김지하의 화두 ▼z 8995247894
85640 ▼u http://ebook.kaya.ac.kr:8080/main/detail.asp?book_num=585B8F09-8813-4dff-AAAD-0E8D5567F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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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 ▼a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