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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 ▼c \1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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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 ▼a 814 ▼b 오88ㅊ
1001 ▼a 오태익
24510 ▼a 착각 한 사발 ▼h [전자책] / ▼d 오태익
256 ▼a e-Book
260 ▼a 서울 : ▼b 한국문학도서관, ▼c 2006 : ▼f (주)블루마운틴소프트
300 ▼a 12,597k : ▼b 천연색
516 ▼a XDF
520 ▼a 사람이 모이는 곳이면 교제도 있게 마련이다. 어제는 교회예배가 끝나고 집에 오려는데, 절친한 친구이자 안수집사인 사람이 불렀다. 아무개 권사가 폐렴으로 입원래 있으니 같이 위문을 가자는 것이다. 여자 집사들도 여럿이 동행했다. 그런데 늘씬한 키에 웃는 모습도 일품인 30대 여자 집사가, 친구인 안수집사에게 아주 다정하게 구는 것이 아닌가. 물론 나는 개인적으로 말 한마디 나눠보지 않은 여자였다. 지난 몇 달, 교회에서 쓰는 말로 시험들어서 못 나간 동안 사정이 많이 변했구나 생각했다.
653 ▼a 한국 ▼a 문학
7761 ▼a 오태익 ▼t 착각 한 사발
85640 ▼u http://ebook.kaya.ac.kr:8080/main/detail.asp?book_num=CAAB2F39-51C9-4de1-AF63-E474E5EDC626
950 ▼b \11000
990 ▼a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