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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 ▼a 814 ▼b 이66ㅇ
1001 ▼a 이원기
24510 ▼a 아는 것이 과연 힘인가 ▼h [전자책] / ▼d 이원기
256 ▼a e-Book
260 ▼a 서울 : ▼b 한국문학도서관, ▼c 2007 : ▼f (주)블루마운틴소프트
300 ▼a 34,382k : ▼b 천연색
516 ▼a XDF
520 ▼a 난과 생활사에서 주문한 새 달력이 도착했다. 첫 표지 그림에 내 동광이 큰지막하게 인쇄되어 있어 자랑스럽다. 그러나 새해 1월달의 월그림이 아닌 새해가 되기 전 그저 새 달력으로 걸어두면 보기 좋도록 하는 장식용 겉표지로 실려 있어 유감이다. 그나마 이렇게 해준 것도 과한데, 분명히 감사해야 하는데도, 나는 불평만 하고 있다. 잡지사의 배려에 감사할 줄 모르고 오히려 더 큰 욕심을 내고 있는 것이다. 이런 게 내가 그렇지 않는 척하면서 서슴없이 하고 있는 교만함이다. 올해도 겨우 25일이 이제 남았을 뿐 또 한 해가 저문다. 가는 해를 허약한 인간인 우리가 어쩔 도리는 없다. 송구영신이라는 말이 분명하게 이때에 쓰이는 말이긴 하지만 나는 그렇게 실감할 수가 없는 것도 또 다른 교만함 때문일 것이다. 뒤돌아 생각하면 2003년은 나에게 그저 지나가는 그런 해는 분명 아니었다. 큰놈 동훈이가 그렇게도 우리 내외가 원했던 결혼을 했으며, 며느리도 지금 느낌으로는 우리 집에 잘 들어왔다고 생각한다.
653 ▼a 한국 ▼a 문학
7761 ▼a 이원기 ▼t 아는 것이 과연 힘인가
85640 ▼u http://ebook.kaya.ac.kr:8080/main/detail.asp?book_num=AEE1DB60-18A0-4b3c-B8F1-4D1013819FBF
950 ▼b \11000
990 ▼a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