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C보기
LDR01106nmm c2200229 k 4500
001000000272229
00520190828123427
008190827s2007 ulk z e a kor
020 ▼c \11000
040 ▼a 248032 ▼c 248032 ▼d 248032
056 ▼a 814 ▼2 5
090 ▼a 814 ▼b 권94ㅅ
1001 ▼a 권현옥
24510 ▼a 속살을 보다 ▼h [전자책] / ▼d 권현옥
256 ▼a e-Book
260 ▼a 서울 : ▼b 한국문학도서관, ▼c 2007 : ▼f (주)블루마운틴소프트
300 ▼a 31,806k : ▼b 천연색
516 ▼a XDF
520 ▼a 욕할 수 있어 다행이다. 집어 던질 수도 있다. 엎어 버릴 수도 있고 죽여 버릴 수도 있다. 그러나 너의 그 보이지 않는 권력에 나도 어쩔 수 없다. 미워할 수 있지만 동행을 마다할 수는 없다. 어젯밤 나는 너를 어루만지며 곁에 두고 잤다. 하나와의 약속도 부족해 여러 개 모셔놓고 내일이면 더 정확하고 충성스런 사람이 되겠다고 다짐도 했다. 내 삶이 너로 인해 귀찮아졌다는 듯 투덜대지만 하루를 다시 살기 싫은 것이 아니라면 나를 달래고 너를 달래야 한다. 너의 시끄러운 참견을 중단시키고 나면 기운이 좀 솟는다.
653 ▼a 한국 ▼a 문학
7761 ▼a 권현옥 ▼t 속살을 보다
85640 ▼u http://ebook.kaya.ac.kr:8080/main/detail.asp?book_num=F3723FE3-84B1-4205-9FA7-A4FCDB8F6EC8
950 ▼b \11000
990 ▼a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