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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 ▼c \1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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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6 ▼a 814 ▼2 5
090 ▼a 814 ▼b 성85ㄱ
1001 ▼a 성춘복
24510 ▼a 길을 가노라면 ▼h [전자책] / ▼d 성춘복
256 ▼a e-Book
260 ▼a 서울 : ▼b 한국문학도서관, ▼c 2007 : ▼f (주)블루마운틴소프트
300 ▼a 15,753k : ▼b 천연색
516 ▼a XDF
520 ▼a 말로 따져 정반대의 견해가 하나로 묶인다면 분명 그 생각은 모순에 빠지리라. 그런데 요즘 나는 이 모순의 중간 지점에서 아주 즐거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 꼭은 매일이 아니라도 이른 새벽에 찾아가는 한강변의 한 둔치에서, 이 양립할 수 없는 관계의 접합을 보기에 나는 여념이 없다. 그 까닭의 하나는, 이미 겨울나기가 끝난 봄의 중턱에서 청둥오리 한 쌍이 그대로 이 강가에 계속 머물고 있다는 사실이다. 또 다른 하나는 이들 물오리의 금슬지락을 보기 위해 거의 매일 새벽이면 뜬눈으로 찾아가는 내 친구 B내외의 행동이다.
653 ▼a 한국 ▼a 문학
7761 ▼a 성춘복 ▼t 길을 가노라면
85640 ▼u http://ebook.kaya.ac.kr:8080/main/detail.asp?book_num=90CE463E-CD08-4874-ADBA-4E8A201E5EB7
950 ▼b \11000
990 ▼a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