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DR | | 01160nmm c2200229 k 4500 |
001 | | 000000272135 |
005 | | 20190828123247 |
008 | | 190827s2007 ulk z e a kor |
020 | |
▼c \10000 |
040 | |
▼a 248032
▼c 248032
▼d 248032 |
056 | |
▼a 810
▼2 5 |
090 | |
▼a 810
▼b 박14ㄴ |
100 | 1 |
▼a 박건호 |
245 | 10 |
▼a 나는 허수아비
▼h [전자책] /
▼d 박건호 |
256 | |
▼a e-Book |
260 | |
▼a 서울 :
▼b 한누리미디어,
▼c 2007 :
▼f (주)블루마운틴소프트 |
300 | |
▼a 716k :
▼b 천연색 |
516 | |
▼a XML |
520 | |
▼a 시 전문지가 배달되어 오는 날이면 절망한다. 말을 모르고 외국여행을 하는 기분이 들기 때문이다. 사실 나는 거기에 실린 시들을 절반도 이해하지 못한다. 시를 시작한 지 40년이 넘었지만 어떤 것은 그 난해성 때문에 쉽게 읽어 내려갈 수가 없다. 소위 잘 나가는 시인과 평론가들로 가득한 시 전문지에 실려 있는 어떤 시들로 인해 나는 시의 문맹자가 되어 버린다. 한 때는 내 가슴을 설레게 하던 것이 문학이었고 또 시였다. 그러나 지금은 그렇지 않다. 쇼크를 두려워하는 심장병 환자처럼 시를 대하기가 너무 조심스럽다. 무슨 말을 하는지 이해할 수가 없는 시들은 내 머리 속을 뒤죽박죽으로 만들어 버린다. |
653 | |
▼a 시
▼a 문학 |
776 | 1 |
▼a 박건호
▼t 나는 허수아비 |
856 | 40 |
▼u http://ebook.kaya.ac.kr:8080/main/detail.asp?book_num=X0002284 |
950 | |
▼b \10000 |
990 | |
▼a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