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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이73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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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이재무 |
245 | 10 |
▼a 누군가 나를 울고 있다면 :
▼b 이재무 戀시집
▼h [전자책] /
▼d 이재무 |
256 | |
▼a e-Book |
260 | |
▼a 서울 :
▼b 화남출판사,
▼c 2007 :
▼f (주)블루마운틴소프트 |
300 | |
▼a 12,628k :
▼b 천연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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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XDF |
520 | |
▼a 이재무는 야생의 습성을 타고난 시인이다. 비록 그의 몸은 문명과 제도와 관습의 울타리에 갇혀 있지만,어디까지나 그의 마음은 저 시원의 들판을 마음껏 뛰놀고픈 푸른 고집을 꺾지 않고 있다. 그러므로 문명의 울타리 안에서 그의 사랑은 어쩔 수 없이 죄를 짓는 일과 같다. 게다가 일찍 부모를 잃고 정처 없이 유목의 생을 살아온 그의 가슴 저변에는 사랑에 대한 허기의 구멍이 밑 빠진 독처럼 뻥 뚫려 있다. 그 무엇으로도 채울 수 없는 허기로 인해 그는 늘 종달새처럼 사랑을 지저귀지만,사실은 자신의 지독한 외로움을 울고 있는 것이다. 이재무의 사랑 노래는 타고난 생태적 본능과 리듬에 충실하다. 그것은 사랑의 아픔으로 인한 깊은 성찰과 강물처럼 잔잔하게 흘러가는 문장을 거느리고 있다는 점에서 여느 값싼 연애시와는 분명하게 구별된다. 이재무 시인으로 하여 우리는 오랜만에 품격 높은 연애시를 만나는 행복을 누리게 됐다. 지천명의 나이에 이재무만큼 사랑에 목을 매다는 이는 흔치 않다. 그런 점에서 그는 숙명적으로 사랑의 허기를 타고난 시인이다. 사랑 앞에서는 어쩔 수 없이 무구해지고 마는 지천명의 철부지 소년이다. 부디 아프도록 아름다운 그의 사랑 노래가 메마른 세상을 촉촉이 적시며 강물처럼 흐르길 바란다. - 김선태 (시인, 목포대 국문과 교수) |
653 | |
▼a 한국시
▼a 화남시집
▼a 야생
▼a 이재무 |
776 | 1 |
▼a 이재무
▼t 누군가 나를 울고 있다면
▼z 97889905539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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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 http://ebook.kaya.ac.kr:8080/main/detail.asp?book_num=F56E1241-DA4F-4b43-8B93-BC8DEC9AFEB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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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