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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 ▼a 814 ▼b 홍38ㄱ
1001 ▼a 홍미숙
24510 ▼a 그린벨트 안의 여자 ▼h [전자책] / ▼d 홍미숙
256 ▼a e-Book
260 ▼a 서울 : ▼b 한국문학도서관, ▼c 1999 : ▼f (주)블루마운틴소프트
300 ▼a 58,313k : ▼b 천연색
516 ▼a XDF
520 ▼a 가을의 문턱에 들어서는 9월이다. 휴일을 맞아 고향에 내려갔다. 언제 찾아도 따스한 곳이다. 그리움 덩어리가 뭉쳐있는 곳이다. 추석이 얼마 안 남아서인지 여기저기에서 벌초를 하느라 바쁘다. 예나 지금이나 조상을 대하는 마음은 변함이 없는 것 같다. 객지에 나가 있는 자손들도 찾아와 음력 8월이 오기 전에 서둘러 벌초를 하는 모습이다. 그 손길들이 아름답다. 고향집 뒷산이 선산이라 무섭기도 했지만 든든하기도 했다. 선산을 뒤로 하고 딸아이의 손을 잡고 들길로 나섰다. 여름내 무성히 자란 풀들이 정강이까지 닿는다. 예전에는 풀도 귀했다. 소들의 주식이었기 때문이다. -본문 중에서-
653 ▼a 한국문학 ▼a 한국수필
7761 ▼a 홍미숙 ▼t 그린벨트 안의 여자
85640 ▼u http://ebook.kaya.ac.kr:8080/main/detail.asp?book_num=C05B2D83-F7EA-4f5b-AE1A-73AE3B757089
950 ▼b \7000
990 ▼a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