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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 ▼a 890807192X : ▼c \13200
040 ▼a 248032 ▼c 248032 ▼d 248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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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 ▼a 856 ▼b 카89ㅁ
1001 ▼a 카프카, 프란츠
24510 ▼a 밀레나에게 보내는 편지 ▼h [전자책] / ▼d 프란츠 카프카, ▼e 박환덕
256 ▼a e-Book
260 ▼a 서울 : ▼b 범우사, ▼c 2003 : ▼f (주)블루마운틴소프트
300 ▼a 47,906k : ▼b 천연색
440 ▼a 범우비평판 세계문학선
516 ▼a XDF
520 ▼a 20세기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으로 일컬어지는 카프카의 연서! 이 《밀레나에게 보내는 편지》는 카프카가 1919년부터 1942년까지 밀레나에게 보낸 편지를 엮은 것으로서 카프카의 사랑, 고뇌, 질투, 비애 등을 엿볼 수 있는 20세기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이라 일컬어지고 있는 작품이다. 펠리체 바우어와의 두 번의 약혼과 파혼 이후, 두번째 여인 율리에 보리체크와 세 번째 약혼을 한 상태에서 밀레나와 편지를 주고받기 시작하였는데, 14살의 연하인 밀레나에게는 이미 10년 연상의 남편과 함께 결혼생활을 영위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 결혼 생활은 점점 파국으로 치닫고 있는 중이었다. 처음 이 두 사람이 편지를 교환하기 시작한 것은 카프카의 초기 저작을 밀레나가 체코어로 직접 번역해 줌으로써 인연이 되었다. 그래서 초창기의 편지는 서로 함께 일하는 동료로서의 애정이 엿보이나 뒤로 갈수록 두 사람의 감정이 사랑으로 변해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러나 이 무렵, 결핵으로 인한 건강상의 문제로 카프카는 매우 심약해졌으며, 끊임없는 불면증과 불안에 시달렸다. 이러한 면은 카프카가 바라던 결혼이 용이하게 되지 않았고, 그 당시 애정의 대상이었던 밀레나도 한 남자의 아내였던 탓도 분명 존재할 것이다. 당시 카프카가 밀레나에게 보낸 편지의 구절을 보면, 이러한 카프카와 밀레나와의 관계를 율리에 보리체크도 알고 있었던 듯하다. 결국 그러한 자신의 불안과 고뇌와 밀레나에 대한 사랑을 고스란히 펜에 담아 보낸 것으로 당시의 카프카의 심적 측면을 엿볼 수가 있다.
653 ▼a 독일소설 ▼a 독일문학 ▼a 서간문
7761 ▼a 카프카, 프란츠 ▼t 밀레나에게 보내는 편지 ▼z 890807192X
85640 ▼u http://ebook.kaya.ac.kr:8080/main/detail.asp?book_num=7566F24A-B074-4573-ACC4-C91A81365F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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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 ▼a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