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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8190827s2007 ulk z e a kor
020 ▼a 9788990492470 : ▼c \13000
040 ▼a 248032 ▼c 248032 ▼d 248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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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 ▼a 342 ▼b 박64ㅇ
1001 ▼a 박영희
24510 ▼a 아파서 우는 게 아닙니다 : ▼b 소외된 삶의 현장을 찾아서 ▼h [전자책] / ▼d 박영희
256 ▼a e-Book
260 ▼a 서울 : ▼b 삶이보이는창, ▼c 2007 : ▼f (주)블루마운틴소프트
300 ▼a 24,006k : ▼b 천연색
516 ▼a XDF
520 ▼a 삶의 구체로부터 우리 시대의 총체로 이 책은 그동안 관심 받지 못하고 단지 풍경으로만 존재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다. 그러나 그 풍경이었던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존재, 그 본연의 모습을 온전히 드러냈다. 저자는 그들 삶의 면면들에 귀 기울이며 소외와 억눌린 삶들을 조명했다. 그들은 다름 아닌 우리와 같은 시공간을 살고 있는 우리의 이웃들이다. 고물을 주워 생계를 꾸리는 노인들, 시간이 흐를수록 희망이 보이지 않는 농민과 비정규직 노동자들, 속도와 경쟁하며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덤프트럭과 퀵서비스 기사들, 하루 벌어 하루를 살아야 하는 일용직 노동자들, ‘서민을 위한’ 개발에 밀려 쪽방촌으로 떠밀려난 도시 ‘서민들’, 빈곤에서 헤어 나올 수 없는 구조에 갇힌 사람들, 새만금 사업으로 인해 파헤쳐진 갯벌의 삶과 사람과 사람 사이가 갈라진 부안 주민들, 삼십 년 넘게 장터를 떠돌며 살아가는 장돌뱅이들, 과도한 노동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몽골에서 만난 두 소년과 한국을 다녀간 조선족 등 저자는 4년 넘게 이들과 만나 이들의 이야기를 경청하여, 이들의 탄식과 눈물 젖은 목소리를 생생하게 담아내었다.이들은 우리의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고 동시대 동일한 공간을 살아가는 소외되고 억눌린 삶들이다. 저자는 이들의 삶을 속속들이 조명했다. 이들 삶의 구체를 통해 우리는 우리 시대의 총체적인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우리 사회에 만연한 차별과 소외, 절망을 넘어서는 인권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한다. 그리하여 그 풍경들의 이면, 혹은 진실을 온전히 드러냈다.
653 ▼a 문학 ▼a 사회문제 ▼a 노동 ▼a 사진 ▼a 에세이
7761 ▼a 박영희 ▼t 아파서 우는 게 아닙니다 ▼z 9788990492470
85640 ▼u http://ebook.kaya.ac.kr:8080/main/detail.asp?book_num=B29DEFF2-CF8E-49b1-809E-87E914DA1A45
950 ▼b \13000
990 ▼a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