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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331
▼b 나68ㅁ |
100 | 1 |
▼a 나이젤, 마쉬 |
245 | 10 |
▼a 마흔에 잘린 뚱보 아빠
▼h [전자책] /
▼d 마쉬 나이젤 |
256 | |
▼a e-Book |
260 | |
▼a 서울 :
▼b 반디출판사,
▼c 2009 :
▼f (주)블루마운틴소프트 |
300 | |
▼a 633k :
▼b 천연색 |
516 | |
▼a XML |
520 | |
▼a 작년에 산타는 우리 집에 오지 않았다. 대신 간호사가 왔다. 우리의 네 아이들은 이 바꿔침에 툴툴거렸고, 나 역시 그리 즐겁지 않았다. 절개(切開) 후 채 아물지 않은 궁둥이에 1킬로그램이 넘는 해조류 거즈가 줄줄이 밀려들어온다면, 크리스마스의 축제 기분이 뭉개지는 것도 당연하지 않은가? 더군다나 다니던 회사가 합병으로 곧 사라질 운명에 처해 있고, 부모형제가 사는 고향 잉글랜드에서 만 5천여 마일이나 떨어진 지구 저 반대편에 처박혀 있다면 말이다. 그리고 아버지 말씀대로 더 나쁜 일은 바다에서 일어났다. 인생이 시궁창에 빠지면 사람들은 으레 새옹지마란 말로 위로하곤 하는데 바다에서 일어나는 더 나쁜 일들이 어떤 복을 가져올지 그때까지 나는 개뿔도 알 수 없었다. |
653 | |
▼a 소설
▼a 가족 |
776 | 1 |
▼a 나이젤, 마쉬
▼t 마흔에 잘린 뚱보 아빠 |
856 | 40 |
▼u http://ebook.kaya.ac.kr:8080/main/detail.asp?book_num=X0005611 |
950 | |
▼b \13000 |
990 | |
▼a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