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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a 동영철
24510 ▼a 기와집 행복과 헛가리집 행복 : ▼b 한국의 탈무드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 ▼h [전자책] / ▼d 동영철
256 ▼a e-Book
260 ▼a 서울 : ▼b 가람기획, ▼c 2006 : ▼f (주)블루마운틴소프트
300 ▼a 398k : ▼b 천연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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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 ▼a 유태 인들은 세계 인구의 0.25%에 불과하나, 노벨상 수상자의 30%를 차지할 정도로 인재를 많이 길러낸 데에는 교육열이 높은 어머니의 힘이 컸다. 이토록 훌륭한 자녀들을 길러낸 어머니의 교육을 뒷받침한 교과서가 바로 탈무드였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그런데 우린 여태 오천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면서도 우리 나라에는 이런 탈무드가 없는 줄 안다. 그건 오늘날까지 중국에 대한 사대주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했기 때문이다. 우린 교육을 논할 때마다 ‘맹모삼천지교’나 들먹이면서도, 낙숫물 떨어지는 소리를 듣고 이상히 여겨 봉당 바닥을 파보았더니 금은보화가 가득 든 솥단지가 나왔는데도 도로 묻어버리고 멀리 이사가 아들 형제를 훌륭한 선비로 길러낸 과수댁 김학성의 어머니나, 떡 썰기로 아들의 실력을 시험한 한석봉의 어머니 같은 훌륭한 교훈은 대수롭지 않게 넘겨버렸다. 그것은 바로 사대주의에 빠져 우리 것을 비하해온 때문이다. 각성하자. 김학성의 어머니나 한석봉의 어머니의 이야기가 바로 탈무드다. 우리 나라 어머니는 이름도 조건도 없이 자식을 위해 가르치고 희생만 감수하곤 이름 없이 살다 가버린 위대한 탈무드의 스승이었다. 여태 모르고 있었다. 더군다나 탈무드라는 이름은 유태 인에게만 해당되는 것이고, 우리 나라에는 이름은 다르나 그런 멋진 탈무드가 있었다는 사실을 우리는 깨닫지 못했다. 그렇다. 우리 나라 탈무드는 바로 선조들의 얼이 담긴 우리의 고전이며, 이 고전이 우리를 편달해온 것이다. 보석처럼 빛나고 어머니의 젖처럼 풍요하고 생명을 심어주는 진리인 ‘우리 고전’으로 우리들의 정신을 갈고 닦자.
653 ▼a 도덕훈 ▼a 교훈
7761 ▼a 동영철 ▼t 기와집 행복과 헛가리집 행복 ▼z 9788984352506
85640 ▼u http://ebook.kaya.ac.kr:8080/main/detail.asp?book_num=X002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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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 ▼a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