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C보기
LDR01245nmm c2200229 k 4500
001000000271933
00520190828122910
008190827s2011 ulk z e a kor
020 ▼a 9788994638261 : ▼c \13000
040 ▼a 248032 ▼c 248032 ▼d 248032
056 ▼a 814 ▼2 5
090 ▼a 814 ▼b 한44ㄱ
1001 ▼a 한병희
24510 ▼a 글 바람난 화학교수 ▼h [전자책]. ▼n 2 / ▼d 한병희
256 ▼a e-Book
260 ▼a 서울 : ▼b 청어, ▼c 2011 : ▼f (주)블루마운틴소프트
300 ▼a 30,208k : ▼b 천연색
516 ▼a XDF
520 ▼a 결실의 기쁨 옷깃을 스치는 바람이 제법 서늘해서인지 약간의 한기가 가슴 속까지 스며드는 것 같다. 바람 속에선 가을 내음이 더욱 물씬 풍긴다. 아! 가을이다. 문득 바라본 하늘엔 엊그제 본 뭉게구름은 오간데 없고 고기비늘 같기도 하고 새털 같기도 한 하얀 구름이 저 높은 파란 하늘에 그려져 있는 것을 보고 늦게나마 사색의 계절, 가을이 왔음을 실감했다. 별나게도 가을에는 좁았던 내 마음이 열리고 더 넓어지고 겸허해지면서 단출해지는 것 같다. 이러한 느낌은 매년 되풀이되지만 올해는 더욱 유별나다. 아무래도 가을이 정감이 가는 이유는 높푸른 하늘과 깊이가 있는 햇살, 알차게 익어 굽어 있는 열매 때문일 것이다.
653 ▼a 한국 ▼a 에세이
7761 ▼a 한병희 ▼t 글 바람난 화학교수 ▼z 9788994638261
85640 ▼u http://ebook.kaya.ac.kr:8080/main/detail.asp?book_num=59AD2E9A-454B-442b-8EC5-AE528D49922F
950 ▼b \13000
990 ▼a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