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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814
▼b 한44ㄱ |
100 | 1 |
▼a 한병희 |
245 | 10 |
▼a 글 바람난 화학교수
▼h [전자책].
▼n 2 /
▼d 한병희 |
256 | |
▼a e-Book |
260 | |
▼a 서울 :
▼b 청어,
▼c 2011 :
▼f (주)블루마운틴소프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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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30,208k :
▼b 천연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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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XDF |
520 | |
▼a 결실의 기쁨 옷깃을 스치는 바람이 제법 서늘해서인지 약간의 한기가 가슴 속까지 스며드는 것 같다. 바람 속에선 가을 내음이 더욱 물씬 풍긴다. 아! 가을이다. 문득 바라본 하늘엔 엊그제 본 뭉게구름은 오간데 없고 고기비늘 같기도 하고 새털 같기도 한 하얀 구름이 저 높은 파란 하늘에 그려져 있는 것을 보고 늦게나마 사색의 계절, 가을이 왔음을 실감했다. 별나게도 가을에는 좁았던 내 마음이 열리고 더 넓어지고 겸허해지면서 단출해지는 것 같다. 이러한 느낌은 매년 되풀이되지만 올해는 더욱 유별나다. 아무래도 가을이 정감이 가는 이유는 높푸른 하늘과 깊이가 있는 햇살, 알차게 익어 굽어 있는 열매 때문일 것이다. |
653 | |
▼a 한국
▼a 에세이 |
776 | 1 |
▼a 한병희
▼t 글 바람난 화학교수
▼z 9788994638261 |
856 | 40 |
▼u http://ebook.kaya.ac.kr:8080/main/detail.asp?book_num=59AD2E9A-454B-442b-8EC5-AE528D49922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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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