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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 ▼a 981 ▼b 김52ㅇ
1001 ▼a 김상조
24510 ▼a 우물우물 몽골을 가다 ▼h [전자책] / ▼d 김상조
256 ▼a e-Book
260 ▼a 서울 : ▼b 한국문학도서관, ▼c 2005 : ▼f (주)블루마운틴소프트
300 ▼a 42,396k : ▼b 천연색
516 ▼a XDF
520 ▼a 비가 오고 있었다. 첫 해외 나들이라 당황했던 것일까. 몽고에서 만나는 사람들을 위하여 마련한 선물이 들어있는 가방과 연습을 할 생각으로 챙겨둔 대금을 놓고 왔다. 비행기가 이륙하다 외국 여행을 나선 실감이 났다. 기내에서 나누어 주는 신문 중에는 그래도 우리 나라 말로 된 것도 있다. 안내 방송이 나오는데, 이건 전혀 알아들을 수가 없는 말만 나오는 것이다. 처음 듣는 몽고어는 마찰음, 파열음이 매우 많아서 부드럽다기보다는 막히고 부러지는, 매우 껄끄러운 느낌을 주었다. 이어서 영어 안내가 나왔다. 서울에서 울란바토르까지 가는 비행기라 그래도 우리말 안내가 있으리라는 기대가 여지없이 무너져버린 것이다. 비행기가 이륙하면서 발은 이미 디딜 곳을 잃어버렸는데 이제 말까지 들리지 않는 것이다.
653 ▼a 한국 ▼a 문학 ▼a 여행
7761 ▼a 김상조 ▼t 우물우물 몽골을 가다
85640 ▼u http://ebook.kaya.ac.kr:8080/main/detail.asp?book_num=FA07AD7A-F2E3-4625-B6B1-B47E5B893E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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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 ▼a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