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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a 피오바로하
24510 ▼a 방랑자 엘리사비데 ▼h [전자책] / ▼d 피오바로하
256 ▼a e-Book
260 ▼a 서울 : ▼b 이북코리아, ▼c 2009 : ▼f (주)블루마운틴소프트
300 ▼a 1,337k : ▼b 천연색
516 ▼a XDF
520 ▼a 황폐한 정원을 손질하면서 교회에서 돌아오는 마인토니를 볼 때마다 방랑자 엘리사비데는 몇 번이나속으로 이렇게 중얼거렸다.‘도대체 저 처녀가 밤낮 생각하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 그래도 무슨 재미가 있으니까 살고 있겠지.’마인토니의 생활은 그에게 있어서는 모든 게 이상하게만 보였다. 세상을 내 집처럼 떠돌아다녀본 그에게 있어서는 조용하고 아늑한 시골 정경이 오히려 마음에 든다고 하겠지만 시골구석에서 한 발짝도 나가 보지 못한 그녀에게는 극장이나 파티나 쾌락이 있는, 좀 더 화려하고 자극적인 생을 추구하고 싶은 욕망이 누구보다 더 강하지 않겠는가?
653 ▼a 소설
7761 ▼a 피오바로하 ▼t 방랑자 엘리사비데
85640 ▼u http://ebook.kaya.ac.kr:8080/main/detail.asp?book_num=80E573A2-1691-4350-BF81-818B68356664
950 ▼b \5000
990 ▼a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