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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 ▼a 843 ▼b 킹1ㄹ
1001 ▼a 킹, 스티븐
24510 ▼a 레 베카 폴슨의 계시 ▼h [전자책] / ▼d 스티븐 킹
256 ▼a e-Book
260 ▼a 서울 : ▼b (주)바로북닷컴, ▼c 2009 : ▼f (주)블루마운틴소프트
300 ▼a 2,987k : ▼b 천연색
516 ▼a XDF
520 ▼a 레 베카는 요즘 조가 주의가 산만한 이유를 어느정도 알고 있는 것 같았다. 그가 더 이상 밤에 그녀를 원하지 않는 것에는 그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음을 알고 있는 것 같았다. 어떤 아내도 자신이 남편에게 배반 당하고 있음을 알고 싶어하지 않는다. 설령, 레 베카 폴슨 처럼 남편이 부부간의 권리를 요구하지 않는 것을 적쟎이 기뻐하고 있는 경우라도 말이다.여자들은 대부분 (레 베카의 경우도 예외는 아니다 적어도 처음에는) 심한 마음 고생을 가져올 소지가 있는 진실은 덮어진 채 그대로 있어주길 바란다. 벌레먹은 모직물이나 곰팡이 슬은 책을 굳이 지하창고에서 꺼내고 싶지 않는 것 처럼. 그러나 이제부터는 매우 특별한 계시를 체험하는 레 베카의 운명이 펼쳐진다. 스티븐 킹은 괴이한 것을 일상적인 것으로 다루는데 놀랄만한 재능을 발휘하여, 레 베카 폴슨이라는 평범한 주인공을 통해 종잡을 수 없는 심리학 용어인 지극히 정상으로 보이는 보행가능한 정도의 상처를 입은 사람의 정의를 내려준다.사건은 정말 단순하게 일어났다. 적어도 처음에는 정말 단순했다. 다름아닌 레 베카 폴슨이 남편 조의 22구경 총으로 자신의 머리를 쏘았던 것이다. 이 사건이 일어난 것은 그녀가 매년 하는 봄맞이 대청소 때였다. 올 해는 거의 해마다 그렇지만 대청소를 유월 중순에 시작했다. 베카는 언제나 그런일엔 늦어지고 말았다.
653 ▼a 영미소설
7761 ▼a 킹, 스티븐 ▼t 레 베카 폴슨의 계시
85640 ▼u http://ebook.kaya.ac.kr:8080/main/detail.asp?book_num=FC1D71E5-A028-4662-A6BA-09BD114012A1
950 ▼b \1000
990 ▼a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