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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a 체홉, 안톤
24510 ▼a 등불 ▼h [전자책] / ▼d 안톤 체홉
256 ▼a e-Book
260 ▼a 서울 : ▼b 이북코리아, ▼c 2009 : ▼f (주)블루마운틴소프트
300 ▼a 6,432k : ▼b 천연색
516 ▼a XDF
520 ▼a 문 밖에서 불안한 듯이 개가 짖기 시작했다. 기사(技師) 아나니예프와 조수인 학생 폰 시첸베르그와 나는 무엇을 보고 그러는가 하고 바라크에서 나왔다. 나는 이 바라크의 손님이었으므로 구태여 나오지 않아도 괜찮았지만, 솔직히 말해 한잔했기 때문에 머리가 좀 어지러워 신선한 공기를 쐬고 싶었던 것이다.아무도 없는데…….바깥으로 나오자 아나니예프가 말했다.자식, 거짓말을 했군. 아조르카, 이 바보야!주위에는 사람의 그림자조차 보이지 않았다. 바보 아조르카는 집 지키는 검정 빛깔의 잡종 개인데, 아무 까닭 없이 짖은 것을 우리에게 사과라도 하는 듯 슬금슬금 다가와서 꼬리를 흔들어 댔다.
653 ▼a 소설
7761 ▼a 체홉, 안톤 ▼t 등불
85640 ▼u http://ebook.kaya.ac.kr:8080/main/detail.asp?book_num=B0563B36-B13F-4bfc-B201-22EF2A9FC88F
950 ▼b \5000
990 ▼a 관리자